세찬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그러고보니 나와 정말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을 인사동에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과다망상고민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세상이 왜 이러냐.., 장사나 해볼까?, 혼란스러워.., 논문은 왜 쓰지?,,,등등
나는 오랜만에 비스무리한 고민을 털어놓고 약간의 카타르시쓰를 느낀 반면,, 그 형은 대화를 끝내면서,, ”에구,, 나도 생각좀 다시 해봐야겠다…”라고 하더군요.., 죄송합니다 형님.. 복잡하게 만들어서..-_-;;
하여간 요즘의 슬럼프는 오늘 집에 놀러온 사촌형의 상담을 거친 결과, 슬럼프라기 보다는 꼭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일단 규칙적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고민은 할 수 있는 만큼!”이라는 상당히 그럴듯 한 조언과 함께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