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사이트, 유료화


연합뉴스가 인터넷 뉴스서비스 사이트를 오는 10월말부터 유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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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수익구조의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말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뉴스의 양을 대폭 줄이고 대신 나머지는 제목과 리드1단락 정도만 서비스 해 전문을 보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가입을 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 무료로 서비스했던 ‘기사검색’ 코너가 우선적으로 유료화한단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영기획실의 한 관계자는“인터넷을 통해 전문이 제공되는 기사의 양을 하루 6∼7백건에서 2~4백건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제목 정도만 올리고 전문을 보기 위해서는 유료회원에 가입하거나 일정액을 지불하도록 하는 등 제한적으로 유료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다른 관계자도“유료화가 인터넷 광고수익의 감소를 가져오겠지만 뉴스 판매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결정은 현재 계약중이거나 신규계약하려는 언론사들의 반발을 수용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유료화에 따른 방문자수의 감소에 대비해 ‘의견 게시판’의 강화를 통해 정보 교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준비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각 언론사 사이트가 인물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부분적으로 유료로 제공하는 경우는 있으나 뉴스 콘텐츠를 유료화한 경우는 선례는 없어, 연합뉴스의 유료화가 성공할 경우 언론사들의 인터넷사이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안 손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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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연합뉴스는 속보성 빼면 시체죠. 그저 이런일 있었구나,, 정도로 제목만 보는 정도.

    좀 쌈빡한 신문 없을까요?,, 약간은 문화적인...
  • jun
    연합뉴스 매일 보다가 요즘 들어 뜸해졌는데.. 이 참에 끊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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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의자 디자인, 허먼 밀러 회사 _ Herman Mille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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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2010년 4월 5일, 라이언 아담스Ryan A. Adams _ 텍사스 대학교 디자인사 연구실

1930~40년대, 디프리D.J. Defree와 그의 장인 허먼 밀러Herman Miller는 허먼 밀러 회사Herman Miller Company를 키워냈다. 이 둘은 성공을 보장받기 위해 잘 나가던 당대의 가구 디자이너들을 고용했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최신의 모더니즘 디자인을 통해 가정과 사무용 가구들, 그리고 작업 공간의 격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허먼 밀러 회사에서 일했던 디자이너들 가운데 가장 유력했던 인물로 조지 넬슨George Nelson을 꼽을 수 있다. 그는 디프리에 의해 허먼 밀러 회사의 디자인 디렉터로 선임되어 회사의 초창기 디자인을 이끌었다. 넬슨은 흔히 그의 디자인 방법론과 관련하여 모험가로 불리며, 어떤 이들은 그가 디자인을 재정립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예일 대학교Yale Univ.와 로마에서 건축을 배우긴 했지만 그가 가장 성공한 분야는 글 쓰기와 가구 디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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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조형물 오빗Orbit, 런던의 에펠탑이 될 것인가?


기업 엔터테인먼트인가, 아니면 예술 작품인가? 애니쉬 카푸Anish Kapoor가 디자인한 오빗Orbit 타워. * 사진 : 게티 이미지

기업 엔터테인먼트인가, 아니면 예술 작품인가? 아니쉬 카푸Anish Kapoor가 디자인한 오빗Orbit 타워. * 이미지 : 게티 이미지

글 : 영국 <가디언>지 2010.4.2일자 기사  _ 존 그라함 커밍John Graham-Cumming

아니쉬 카푸Anish Kapoor가 올림픽 타워를 위해 디자인한 ‘쓰레기 씨Mr Messy’ 조형물은 구스타프 에펠Gustave Eiffel이 디자인했던 파리의 상징물과 어떻게 비견되는가?

런던 시장, 아니쉬 카푸Anish Kapoor가 계획한 2012 올림픽 공원Olympic Park 조형물 공개

아니쉬 카푸의 오빗Orbit 타워 디자인은 그 공개 석상에서 로즈의 조각상Colossus of Rhodes과 바벨탑에 비견되었다. 하지만 이런 어리석음의 역사란 그리 상서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를 더듬어 보면 로즈의 조각상은 겨우 몇 십년 간 서 있다가 지진으로 파괴되었고, 바벨탑은 창세기가 들려주듯 그걸 쌓아 올린 자들을 미화하기 위해 지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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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도시들, ‘거대 광역 도시’를 형성 _ 국제연합UN 리포트


홍콩, 선전, 광저우가 연결되어 형성된 세계 최초의 메가시티mega-city 모습, 총 인구는 1억 2천만이다. * 사진: NASA

글 : 영국 <가디언>지 2010.3.22일자 기사  _ 환경 전문 에디터 존 바이달John Vidal

전 세계의 대형 도시들이 거대한 ‘거대 광역mega-regions’을 형성하기 위해 통합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도시는 국경을 가로질러 수 백 킬로미터나 확장되는 동시에 1억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국제연합UN의 리포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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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확장 ... 국경선도 라고스(나이지리아의 도시)의 확장을 막을 순 없다. * 사진 : 데이비드 레빈David Levene

글 : 영국 <가디언>지 2010.3.29일자 기고문  _ <아이콘>지 에디터 저스틴 맥거크Justin McGuirk

전례없는 도시화 경향의 와중에서, 디자이너는 도시가 쾌적한 환경의 수용 뿐만 아니라 그것을 거주민에게 제공해야 할 이들임을 증명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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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최초의 스트라이다 프로토타입


http://ssall.com/wp-content/uploads/2010/03/Pre-Strida-RCA-bike.f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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