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에서 아침에 공짜로 나눠주는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
당연하게도, 내용이 순 영어인데다가 엄청 지루한 경제뉴스들이 대부분이라 그림의 공짜? 라고나 할까… 아무튼 이 공짜신문을 무심결에 집어들었는데, 놀라운 생활의 발견..
신문에 쓰인 사진의 느낌이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느낌이 틀렸는데 이건 중요한 건 아니고, 이상하게도 좌우마진이 상당히 두꺼워서,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그 해답은 바로 신문을 쥐고있는 내 손에 있었는데 위의 사진을 보면 알아차릴 수 있을것이다. 그 후 집에 오면서 우리말 신문을 한장 사서 비교를 해봤더니, 무심결에 엄지손가락을 올리면서 위태롭게 신문을 보게 되는 것이었다.
이런 신문이 외국엔 많은지 모르겠지만, 내심 놀라고야 말았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섬세함에 찬사를 보내며..
특허같은 것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신문들도 이렇게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