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 정통 문화


잠깐 본 책, ‘문화연구와 문화이론’(현실문화연구 역)의 마르크스주의 / 프랑크푸르트학파 편을 읽다가 예술 민주화 – 디자인… 정도로 이해하던 생각의 틀에 의문이 생기는 문구를 발견했다. 마르크스적 대중예술의 해석과 정통예술의 해석에 있어 책의 한 부분은 대체로 대중예술을 계급의 유지를 위한 것으로 보며 정통예술을 지켜야 할 진보적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듯 한데, 그 이유는 대중예술은 어긋난 신화적 환상의 실재화를 통해 대중의 현실안주를 이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나의 아이디어로 다뤄지고 있는 부분이지만 생각 좀 해봐야겠다. 152페이지.

문화산업의 ‘동화작용이 역사적으로 미성숙한 것이며 스스로의 지배력은 유지시키면서 다른 문화는 평등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믿었던 것이다. 짧게 말하면 문화의 민주화는 완전한 민주주의의 요구를 가로막는 결과를 가져오며, 결국 기존 질서를 그대로 고수시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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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원(Apple 1)부터 아이패드(iPad)까지


디자인 스튜디오 Transparent House가 제작한 동영상

1976년 ‘Apple 1′ 부터 2010년 ‘iPad’ 까지

안녕히.


명박씨는 “닳도록 읽었다”지만 저는 빌려 보느라 그럴 일도 없었답니다. 잘 했지요 스님?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_ 퍼온 글


고려대에 나붙은 대자보

고려대에 나붙은 대자보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G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하는 20대. 그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과 좌절감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그 20대의 한 가운데에서 다른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마지막 남은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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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Open, Leipzig


DESIGNERS’ OPEN 2009 | English Subtitles from DESIGNERS’ OPEN on Vimeo.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밀고 있는 디자인전시 Designer’s Open의 홍보 동영상. 특이한 점은 영상이 흡사 상업광고를 연상케 한다는 점. 이케아나 기타 등등의 백화점 광고스런..

<비주얼 컬처> 존 워커 지음


비주얼 컬처 _ 존 워커 지음

시각문화학/비주얼컬처스터디스(Visual Culture Studies), 혹은 디자인사의 입문서, 교과서로 적당한 책. 비주얼컬처스터디스가 다루는 오만가지 방법론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상당히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때문에 전체의 그림을 그리기에는 우선 좋다. 하지만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을 탐구하기엔 종종 과도하게 요약된 부분도 발견될 정도로 충분치 못하다. (해체주의/해체 부분이 한 페이지 정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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