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것을 도와주는 도구가 안경처럼 패셔너블해질 수 있을까?


Hearware

그것이 영국에서 가장 큰 청각장애인 지원단체인 RNID의 목표다. 이 단체는 어떻게 청각보조제품이 발전해나갈지를 처음으로 보여주었다. 국립 자선단체는 블루프린트 디자인잡지, 울프 올린스 디자인 에이전시, 그리고 15명의 영국 현대 제품디자이너들과 함께 청각 보조도구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는 일련의 팀을 꾸려왔다. 결과들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이번주에 전시된다.

헤어웨어 : 청각보조도구의 미래, 이 전시는 굉장히 새로운 청각보조도구 디자인들을 보여준다. 컨셉들의 폭은, 실용적이고 엘레강스한 장신구 – 예를 들면 스타일 좋은 목걸이, 청각보조기능이 결합된 안경 그리고 귀 속에 숨겨지는 강력한 청각 보조도구같은 – 부터,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도구들 – 시끄러운 바에서 듣는 기능을 증폭시켜주는 도구나, 잡음을 제거시켜주어서 주변의 소리들 중에서 듣고싶은 것만을 듣게 해주는 것 등 – 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RNID의 리더인 존 로우는 “14.5%에 이르는 인구가 듣지 못하는 사람들인데요, 이것은 청각적 공해의 증가나 수명 연장추세와 결합되어 장래에 가장 심각한 보건, 사회적 문제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청각보조장치나 청각보호장치를 통한 혜택을 볼 수 있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은 지금 머뭇거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 청각관련 제품들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관한 – 혁명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청각보조도구 이용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투자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블루투스와 같은 첨단기술의 발달과 함께, 청각관련제품들을 구분하는 기준들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산업, 특히 가전제품산업은 이 거대한 물결 – 사람들이 사용하기를 바라는 실용적이고 스타일 좋은 청각관련제품들 – 을 인식하는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이 전시물들은 거대한 가능성들을 보여줍니다. 그동안의 안경 디자인은 가히 혁명적이었습니다. 왜 청각보조도구는 안된다고 생각합니까?

유럽의 청각보조도구시장의 규모는 290,000,000파운드이고 아직은 30%가 안되는 사람들이 청각보조도구를 이용한다. 시장의 움직임은 주목할만큼 저하되어있으며 특히 수백만의 수요자들이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존 로우는, “우리가 지금 움직인다면, 향후 5년간 취향들이 매우 틀려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청각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에 의해서, 산업은 이 저평가되어있는 시장으로부터 엄청난 효과를 거둘수 있고, 더불어 수백만의 사람들에 둘러쳐진 장벽을 없앨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디자인저술가이자 이 전시의 큐레이터이고, 그 또한 어릴때부터 청각장애인인 헨리타 톰슨은 “현대의 청각보조도구들은 그것이 잘 동작할것이라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얼 할 수 있고 또한 어떻게 보여질지의 여부에 수백만의 사람들이 집중해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착용하느냐보다 듣는데에 있어 어려움을 느낍니다. 우리가 잘 디자인되어진 주변의 수많은 일상용품들로 둘러싸여있을, 때 청각보조용품들은 그와는 동떨어진 길을 걷고있습니다. 이 새로운 제안들과 함께, 우리는 디자이너들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그동안의 퇴보를 만회할 수 있을 지, 그리고 스타일 좋고 쓸모있는 제품들 – 그들이 귀머거리건 아니건 간에 사람들이 착용하길 정말로 원하는 – 을 만들어낼지를 말입니다.”전시 Hearwear는 RNID와 잡지 Blueprint, 그리고 디자인 에이전시 Wolff Olins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며V&A가 후원한다. the 20th Century Gallery에서 2006년 3월 5일까지 전시.

For more information:
Susan Duncan @ RNID 0207 296 8136 susan.duncan@rnid.org.uk
Clarinda Cuppage (RNID) 07773 282862 clarinda@cuppage.fsbusiness.co.uk
Elizabeth Capon @ V&A 0207 942 2725 e.capon@vam.ac.uk
Carmen Marrero @ Wolff Olins 0207 551 4675 c.marrero@wolff-ol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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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s Open, Leipzig


DESIGNERS’ OPEN 2009 | English Subtitles from DESIGNERS’ OPEN on Vimeo.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밀고 있는 디자인전시 Designer’s Open의 홍보 동영상. 특이한 점은 영상이 흡사 상업광고를 연상케 한다는 점. 이케아나 기타 등등의 백화점 광고스런..

<비주얼 컬처> 존 워커 지음


비주얼 컬처 _ 존 워커 지음

시각문화학/비주얼컬처스터디스(Visual Culture Studies), 혹은 디자인사의 입문서, 교과서로 적당한 책. 비주얼컬처스터디스가 다루는 오만가지 방법론들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상당히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때문에 전체의 그림을 그리기에는 우선 좋다. 하지만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을 탐구하기엔 종종 과도하게 요약된 부분도 발견될 정도로 충분치 못하다. (해체주의/해체 부분이 한 페이지 정도이니까..)

번역자는 꽤 심혈을 기울여 한글 번역어를 선택했는데, 일면 흥미롭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아쉬운 건 개중에 불필요하게 쓰인 ‘쌩 외래어’가 없지 않다는 것. 예컨대 ‘비주얼컬처스터디스’는 ‘시각문화학/시각문화이론’ 등 미처 자리잡지 못한 우리말 대신 쓰였으므로 그럴듯 하지만, ‘어트리뷰트’와 같은 번역어는 불필요하다.

예전 ‘표준전과’가 생각나는 책.

모닝글로리의 럭셔리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12월에 선보인 제품들 *사진: 아시아경제

‘럭셔리’ 모닝글로리 中상류층 공략 – 아시아경제.

낙관적인 기사와는 달리 ‘왜 모닝 글로리가 그냥 “문구업체”로 굳어졌는지’를 바로 그 자리에서 보여주는 기사.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원단”만으로는 ‘럭셔리luxury’나 ‘고급’, 혹은 ‘차별화’를 나타내기 힘들다.

<총균쇠> 요약문_2. 환경 차이가 다양화를 빚어낸 모델 폴리네시아


Polinesian Triangle

Polinesian Triangle

1장에서는 소위 ʻ문명ʼ을 지닌 인간이 나타나기 직전의 세계상을 다루면서 일부 대륙(유라시아)에서의 발전이 그 외의 곳들보다 빨랐다는 사실을 여러 고고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2장에서 저자는 19세기 중반의 폴리네시아에서 모리오리족이 멸족한 사건을 예로 들어 환경-역사 간의 연결고리가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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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요약문_18. 남북아메리카가 유라시아보다 낙후된 원인


정복의 궁극적 요인인 식량 생산과 가축화ㆍ작물화의 상관성 : 1492년 당시 유라시아에는 가축화된 13종의 대형 포유류가 있었지만 남북아메리카에서 가축화된 대형 포유류는 단 1종(라마)이었다. 작물화에서는 동물성 먹거리의 생산만큼 불균형이 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북아메리카는 유라시아에 비해 수렵 채집민이 차지한 지역이 훨씬 더 넓었다. 아메리카에는 가축화ㆍ작물화할 만한 야생 동식물이 없었고 지리적 생태적 장애물로 인해 아메리카의 다른 지역에서 작물화된 식물이나 가축화된 소수의 동물들이 도입될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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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요약문_17. 동아시아와 태평양 민족의 충돌


남중국으로부터 자바나 뉴기니로의 이주, 즉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팽창’은 지난 6000년 동안의 최대 인구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남중국인들은 어떻게 인니 전역으로 이주하여 원주민을 교체하고 폴리네시아인이 되었을까? 왜 그 반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것일까? Details »

착하게 살자, 문자동맹.


문자동맹이라는 업체를 혹 아시는지 모르겠군요. 손글씨를 써주면 컴퓨터용 폰트로 만들어주는 곳이죠. 서울 디자인 올림픽 행사를 할 때마다 참가하길래 흥미롭게 봐오던 곳입니다.

헌데 자주 가는 웹사이트에 뜬 글을 통해서 문자동맹이 고객의 손글씨를 도용해 폰트 관련 상품화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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