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슬픈 소식

싱가폴의 래플스병원에서 이틀이 넘는 장시간동안 분리수술중이던 Ladan Bijani 와 Laleh Bijani자매가 수술중에 모두 숨졌다고 합니다. 원래 독일에서 수술을 원하던 그들은 독일 의료진들이 위험성 때문에 수술을 거부한 이후 싱가폴의 래플스병원에서 수술을 준비하고 몇일 전 수술에 들어갔었습니다.

싱가폴에서도 역시 수술의 위험성을 두 자매에게 경고했지만 자매는 단호히 개인의 삶을 좆아서 분리수술을 결정했었고 수술의 막바지인 마지막 뇌, 두개골 분리과정에서 과다출혈로 짧은 삶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아침의 슬픈 소식 더보기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가 : 무하마드 유누스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무하마드 유누스 그라민은행 총재

무하마드 유누스의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가’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무하마드 유누스라는 사람이 누구냐구요? 바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을 설립한 사람입니다.

이 은행은 무담보로 소액대출을 한 후 지속적으로 상환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빈곤층의 자활을 돕고있습니다. 은행의 직원들은 일주일 내내 융자자들이 빌려간 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자활의 방법을 교육시킨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은행가 : 무하마드 유누스 더보기

1992년과 2003년

1992년에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삽겹살과 쏘주를 먹었다. 각자가 지금 자신이 하고있는 일들, 그리고 계획하는 일들에 대해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서로들 느끼는 놀라운 얘기들의 주제는 그리 다르지 않다. 바로 자신이 살아갈 세상에서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또한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침을 튀겨가며 얘기하곤 하는 것이다. 1992년과 2003년 더보기

수영고글 속의 MP3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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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영국의 브루넬 대학에서 열린 ‘inventions on show’라는 전시에서 ‘샘 제임스’라는 학생이 특별한 방식의 MP3 플레이어가 장착된 수영용 고글을 만들었다고한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그냥 물 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에 지쳤다. 너무 지루하지 않나?”라고대답했다고한다. 수영고글 속의 MP3플레이어 더보기

프라이탁, 디자인의 사용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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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형제로 불리워지는 마르쿠스와 다니엘은 십년 전부터 지금까지 메신저의 역할을 하는 의미있는 가방들을 만들어왔다. 그 가방들의 여러 면들은 트럭의 포장덮개을 잘라서 만들어졌고, 그 포장들은 원래의 재질을 몰라볼 만큼 뛰어난 시각적 구성과 제품의 마무리를 통해서 가방으로 재생되었다. 프라이탁, 디자인의 사용자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