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for posts tagged ‘독일’

최초의 자전거와 여성운동

최초의 자전거를 가리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만, 지대한 영향을 미친 물건으로 꼽는 것이 바로 사진1에 보이는 ‘드레이지네’라는 물건입니다.
당시에는 이렇게 굴러가는 물건들, 즉 인력거나 혹은 풍력거등의 개발이 붐을 이루는 때였습니다. 비슷한 여러가지의 물건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서 이 물건이 좀 다른건 앞바퀴가 좌우로 돌아간다는, 즉, 조향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memoes

저번달 27일, 베를린에 도착한 후 발견한 나와 이곳의 차이는 온도에 대한 것이었다. 더위에 지친 나는 에어콘 안달린 버스와 얼음 안섞인 쎄븐업, 그리고 노랗다 못해 거무튀튀한 저녁세상에서 처음 차이를 끄집어내었다.
세련된 그라픽의 버스표지판이 달려있는 보도블럭은 오십년은 되어보이듯 고풍스러웠고 현란한 조각품이 놓여있는 거리의 벤치는 칠이 벗겨져 너덜거렸다. 웬지 시스테마틱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럽 첫 도시인 베를린은 겉으로 보아서는 서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