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for posts tagged ‘디자인’

올리베티Olivetti MP1 휴대용 타자기

 
알도 마그넬리Aldo Magnelli가 디자인한 이 타자기의 디자인에는 사무용 기기로서는 거의 처음으로 스타일링 개념이 적용되었는데, 한마디로 ‘이뻐지기’ 시작한 첫 사무용품이라고 할 수 있다. 
광고의 일부인 사진 속 손의 모습은 물론 여성의 것이다. 붉은 색과 가녀린 자판의 모습 등, 여성의 성적 매력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이용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광고는 크산티 샤빈스키Xanti Schawinsky가 디자인했다.
* Source: <Design: intelligence made visible>

‘시선의 해석’, 제로원 스팟 2008 작가공모전 전시회

‘시선의 해석’, 제로원 스팟 2008 작가공모전 전시회
20080828-0907 / 전시오픈 0828 19:00 / 대학로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전화: 02-745-2490) B1
제로원 디자인센터가 주최한 ‘2008 제로원 스팟’ 공모에 선정된 산업디자이너(이경주), 금속공예가(김신령), 제품디자이너(이혜진)의 ‘시각성’에 대한 주제전.

도시를 디자인하고 상품화하는 시대

한글로님의 글 <벤치가 예술이네.. - 서울시 디자인에 빠지다>에 댓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이리로 옮깁니다.
오랜만입니다. 대단하시네요. 별걸 다.. ㅎㅎ
도시정책에 디자인이 관여하고 환경이 조화롭게 되는 것은 참 좋은 일이죠. 하지만 관련인으로서 우려스러운 것은 디자인이 ‘정치도구화’되는 것입니다. 디자인이 도시와 결탁하고 도시를 하나의 상품으로 만드는 일, 뭐 그런 식의 상황 말입니다. 바로 그게 명박씨의 컬쳐노믹스와 통하는 면도 있겠네요.

디자인으로 발언하기

디자이너, 돈 잘 벌고 폼나는 직업
한국에서 디자인이 효용성을 인정받는 부분은 대개 ‘생산될 제품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에 한정된다. 창작물의 가치가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믿는 디자이너들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극한 경쟁의 자본주의 기업사회에서 생존해야만 하는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독립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어렵고, 자신의 사회적 발언을 창작물에 담는 것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왔다.
한편 한국의 디자이너들은 미디어에 의해 [...]

프레시웨스트 디자인Freshwest Design, 욕실용 캐비닛

영국의 남서해안에서 공방을 운영하면서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도자기와 금속 가구들을 만들어온 영국의 젊은 디자이너-메이커 그룹이 새물건이 나왔다고 메일을 보내왔네요.
이번 물건은 그들이 만들어온 금속가구 시리이즈 중의 하나로, 욕실용 캐비닛입니다. 판금 작업한 알루미늄 위에 도장이 되어있고, 사진에서 보이는 라인드로윙이 정교하게 음각으로 새겨져 반짝입이는 것이 특징입낟.
이 그룹은 칼 막스를 정신적 지주로 생각하는만큼, 수공제작과정을 통해서 물건들을 만들고있고, 수년간 런던디자이너스블록에서 [...]

최초의 자전거와 여성운동

최초의 자전거를 가리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만, 지대한 영향을 미친 물건으로 꼽는 것이 바로 사진1에 보이는 ‘드레이지네’라는 물건입니다.
당시에는 이렇게 굴러가는 물건들, 즉 인력거나 혹은 풍력거등의 개발이 붐을 이루는 때였습니다. 비슷한 여러가지의 물건들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서 이 물건이 좀 다른건 앞바퀴가 좌우로 돌아간다는, 즉, 조향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The Zoop Car

프랑스 파리의 ‘Maison de Courr?ges’제작. 150킬로와트의 3인승 전기차량.

출처 : http://www.thecoolhunter.net/design/THE-ZOOP-CAR/

수레 집(Shelter in a cart)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비영리(non-profit) 디자인 공모전을 표방한 영어권 디자인웹진 디자인붐(Designboom)의 ‘수레집(Shelter in a cart)’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었다. 여느 공모전과는 다른 이 공모전의 특징을 한마디로 줄여본다면 아마도 ‘사회적 디자인 공모전’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반적인 공모전의 목적중 하나인 상금이 없다는 점이나, 공모전의 주제와 대상이 유럽을 비롯한 자본주의국가들의 주요이슈중 하나인 ‘노숙자의 주거문제’인걸보면 디자인공모전으로서는 과분한 사회적 의미를 담고있다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다.

IF Material Awards _ Touch and Play

재료의 특성이 기능과 감성적으로 잘 들어맞은 사례를 발견할 때가 종종?있다.?결국에는 뛰어난 기교를 이용한 스타일이나 복잡한 고급기술들이 사용된 물건들이 소비를 이끌어내고?이미지를 생존하도록 만들지만,?간결하면서도 강한 기능과 충격을 주는 아이디어들은?디자인으로 볼때는 기반기술이라고 할만한 부분.

일본 Curiosity의 건축물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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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현대 컨셉슈얼 건축에서 ‘더욱 더 특별해지려고 하는 것’이나 ‘컨셉슈얼한?아이디어를 작품에 밀어넣으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일본 창작계의 ‘컨셉슈얼’이란, 아마도?언급된 바와 같은 부정적 의미들을 가지고있지 않은듯하다.?그들은 아직 컨셉슈얼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기 보다는 ‘개발하기 위한 객체’로서 생각한다.
대부분의 서양문화권에서 컨셉슈얼은 추상예술의 하나로서나, 혹은?예술적 믿음 -?아이디어의 전달, 혹은?’작품 자체의 중요성의 거부’를 통한?관객과의 정신적인 관계성 -?으로 불려진다.?하지만 건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