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예가회 10회전


한국 공예가회 10회전에 부쳐

한국의 현대공예는 전통적인 수공예와 현대적인 기계공예의 중간에 끼여서 일종의 과도기적인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머리는 앞섰지마는 손이 뒤진다는 현상을 일으키고, 이상과 현실이 유리되는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미술사적인 혼란은 비단 우리나라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근대국가에서, 그의 선진화 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 할 일종의 홍역인지도 모른다.
오늘날 한국 공예계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혼란도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이해를 한다면 그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희망찬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공예가회는 1974년 9월에 창설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의욕적인 공예가들이 모인 단체이다. 그의 형성은 금속.도자.목칠.연직 등 네 분야에 걸쳐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래픽을 빼놓은 전 공예가 망라된 셈이다. 그러한 공예가회가 창설된지 10년이 되어서 이번에 그 10회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 10년간 그들이 시도하고 실험한 작품세계는 직접.간접적으로 우리나라 공예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러한 현상으로서는 첫째, 교육적인 성과를 들 수 있고, 둘째, 작품적인 성과를 들 수가 있다.
첫째, 교육적인 성과라는 것은, 회원들의 거의 전부가 교육자로서 전국의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한다는 입장에 있기 ㅤㄸㅒㅤ문에, 그들 회원이 교실에서 가르치는 것이 곧 공예상의 새로운 실험이고 성과가 되는 것이다. 이때 일어나는 현상으로서는, 디자인의 문제를 비롯해서 기능분석, 새로운 재료의 개발, 가공기술의 개선 등에 걸치고 있다.
둘째, 작품상의 성과라는 것은, 그들이 비교적 40대, 50대의 창조력이 왕성한 공예가이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전통의 문제를 그들 나름대로 해석하고, 거기에다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는 그들의 작품세계는 오랜 전통에서 되풀이만을 거듭했던 근대 이전의 공예에 비해서 괄목할 만한 탈바꿈을 성취하였다. 거기에다 자기들의 체질과 개성을 가미하고, 기능을 새로 개발함으로써 한국의 현대공예에 새로운 창조를 하고저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공예가회라는 집단의 힘으로, ”’아직 부분적인 면에서 과도기적인 후진속에 허덕이고 있는 한국의 현대공예가 선진화작업을 완수한다면 그보다도 다행한 일은 없다.
이러한 그들에 대한 주문은, 그들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수준의 향상과, 선진적인 공업화가 무었보다도 앞서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1983년 10월 미술평론가 이경성

금속부문 출신교별 분류

강경희 1945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강찬균 1938 서울대 이태리_프로렌스미술대학수학
고승관 1943 경희대교육대학원수료
고창환 1952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곽순화 1953 서울대대학원응용미술과수료
김승희 1947 서울대 미국인디애나대학원수료
김은선 1954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재영 1946 숙명여대 홍익대대학원수료
김종두 1948 중앙대
김종식 1949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태호 1948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화숙 1951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김혜경 1953 서울대
남경숙 1950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노용(영)숙 1949 숙명여대 숙명여대미술대학원수료
민경운(은) 1951 국민대대학원재학
민병휘 1949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
박인철 1948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박정자 1953 효성여대대학원수료
박종성 1947 홍익대
박호성 1950 홍익대산미대학원
배창숙 1955 서울대
백인자 1955 중앙대 중앙대대학원수료
변건호 1948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송명수 –
신권희 1937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안귀숙 1954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안미형 1952 서울대
오영민 1948 홍익대대학원수료
오원택 1948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오융경 1942 홍익개대학원수료
우진순 1948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스웨덴국립디자인공예대학
유리지 1945 서울대 미국템플대학교타일러미술학교 서울대대학원수료
윤여옥 1945 원광대대학원수료
이경자 1953 중앙대
이규현 1946 오스트리아빈국립미술대학원수료
이성근 1953 홍익대 홍익대대학원
이성원 1946 서독뉴렌베르크국립미술대학 동대학원
이은규 1944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이필재 1954 서울대대학원수료
이충우 1952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이혜란 1953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전영순 1946 서라벌예대 홍익대대학원수료
전용주 홍익대대학원수료
정량희 재 일본(1983)
주예경 1950 홍익대대학원수료
최정자 1946 홍익대대학원수료
최현칠 1939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홍경희 1954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홍정실 1947 서울대대학원수료
황인철 중앙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독립운동


매머드급 변호인단 김희선 의원 ‘눈총’

지난 18일 제출된 김 의원의 공소장에는 천정배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걸?최용규?문병호?양승조, 우윤근, 이원영, 정성호, 최재천, 이상경 의원 등 현역의원 10명의 명단이 기록돼 있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모두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측은 ‘인지상정’이라고 설명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난 여론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저렇게 하는 것인가..

파란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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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 날이 갈수록 파란색에 대한 선입견이 높아져서 걱정이다. 이러다 나이를 먹으면, 누굴 보고 파란갱이.. 파란갱이…. 그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 독립기념관 소장. 고종황제가 미국인 외교고문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 ⓒ2004 네이버 백과사전

선관위에서 프리챌의 노란색을 열린우리당의 상징색과 같다는 이유로 경고조치했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우리나라의 보통 승용차는 모두 자민련 차량이고, SK텔레콤은 한나라당인가..?

각 정당에서 색을 이용하는 것을 먼 산 보듯 바라보다가, 불쑥 노란색에 대한 트집을 잡는 일은 정말 우스운 일이다. 선거운동에 어떤 이미지를 도입하느냐, 마느냐는 논란거리임에 틀림없지만, 선관위에서는 사전에 일관적인 기준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요즘의 선관위는 기준 없이 왔다 갔다 하는 통에 그 의도를 파악하기도 힘이 든다.

현대사회에서 광고의 효과는 실로 막대하며, 미디어수단이 발달할수록 광고방법은 더욱 더 직관적, 선정적으로 변해간다. 광고시장에서는 그에 맞춰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일정한 규칙이란 것이 있다. 상표와 의장에 관련된 법률도 그중의 하나이다. 법률은 기업들이 자신의 기업이미지나 상품에 대한 아이덴티티 작업에 투자한 노력을 지키기 위해서 일정한 규칙을 적용한다. 그러나 치열한 기업들의 광고시장에도 색에 대한 원초적인 규제는 없다. 색의 분류란 것은 그 소유권이 어디에 있다고 가늠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사용되는 과정에서의 도안(디자인)작업을 통해서 그 권리가 생겨난다.

그렇기 때문에 선관위가 말한 진노란색 위주로 사이트를 구성한 것‘에 대한 규제는 잘못된 것이며, 잘못되다 못해 바보스럽다. 혼란한 상황에 대해서 일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명확하고도 수긍할 수 있는 기준이 먼저 만들어졌어야 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번의 선거를 통해서 어떤 색에 대한 우리나라사람들의 보편적 인식이 왜곡될 것 같아 안타깝다. 색채에 대한 선입견은 한 나라의 시각문화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얼마간 논란거리였던 ‘살색과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가 색 하나가 갖는 사회적 의미를 이야기했던 것 처럼,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빨강색을 쓰는데 자유스럽지 않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태극기의 빨강과 파랑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혹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나는 나이가 먹어서야 올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빨강, 초록, 파랑, 노랑, 거기에 더해 주황색까지 선거전에 모두 뛰어든 지금의 현실은, 정책과 미래에 대한 비전이 부실한 정치권의 단면을 보여준다. 디자이너로서, 요즘의 정치권에서 색깔론, 색깔론 하며 색 운운하는 것은 그래서 더 짜증난다.

색 장난 좀 그만 치자.

어떤 역사에 대한 공부


역사는 과거에 대한 사실의 기록이기보다는 지금 우리가 과거를 바라보는 시각일 뿐이다.

그렇다면, ‘역사가 증명해준다’라고 뻥치는 정치인들은 뭐냐구?? 당근 구라꾼들이지 뭐겠어.

글로 쓰여진 이상, 작자가 생각하지 않는 기계가 아닌 이상, 무슨 얼어죽을 논픽션인가..

뭐 어려운건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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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더라도 호흡조절, 강약조절, 음정조절좀 하고 나오시기를.
연설로 먹고사시는 분인데 연습 더 해야하는것 아닌지요..
듣기에 민망할때가 많습니다.

뭐 어려운 딴지는 거는사람 많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