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for posts tagged ‘한국’

스크랩, 국군의날 강의석

경향신문에 올랐던 젱가(필명. 88만원세대 공저자)의 글
대부분의 정치사회적 문제들은 그 자체가 하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세계평화’와 ‘개인의 행복’ 사이의 공간에서 양자를 규정하고 붙잡아두는 고리 역할을 한다. 정치사회적 공간이 매개되지 않으면, 세계평화는 종교와 형이상학의 구름 위로 올라가 버리고 개인의 행복은 대개 ‘먹고사니즘’으로 귀결되고 만다. 강의석씨의 행보는 2008년 한국사회의 그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에 관한 하나의 스냅사진 같은 거다.

“삼성, 김일성 사랑해!” 여수 국제미술전에 국정원 출동

병진들이 아주 육갑 OTL
아무리 겉만 보고 살아가는 세상이라지만, 국제미술전이랍시고 ‘그이름도 유명한 선진!! 핀란드 아티스트’를 초빙(아마 초빙이라고 해야 할 듯..)해와노코, 국정원에서는 경위를 조사한다느니, 한술 더떠서 주최측에서는 시껍해가지고 액자로 문구를 가린다느니 지랄 염병… 한마디로 생 쑈..다.
2메가바이트가 누구를 말하는건지는 그리 잽싸게 알아차리는 사람들이, 김일성 세글자에 허둥대는 꼴을 보고 있자니 …
선진국 선진국, 선진국이 되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지만, 이런 1차원적인 [...]

뉴타운 시대의 개막, 야만의 서울

지금 서울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더구나 자기 집에서 살고 있다면, 자신의 야만성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때.
서울시에서 1973년부터 시작된 재개발 구역의 총 크기: 1338 제곱미터
서울시의 현재 뉴타운 지정 지역 크기: 2721 제곱미터 (총 35개 뉴타운)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지키려고 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항상 배가 고프다.

아.. 된장. 마음이 무겁다.

마르크스주의 학자가 간첩단 수준의 혐의로 오늘 체포됐다. 일당 가운데 한명은, 그들 말로, ‘추적중’이라고…  
웬 ‘이적 단체’?…연세대 오세철 교수 등 긴급 체포
브라이튼 시절 지도교수에게 “80년대엔 자본론도 읽으면 안되는 나라였어요.”라고 했는데,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이메일로 “선생님, 저 그때 한말 수정해야겠어요.”라고 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그런 와중에, 서울시는 본관 뒷편을 중장비를 동원해서 허물어버렸다. 같은 시각, 서울시 [...]

올림픽은 재미있었지만

이거 참 끝이 안보인다. 왜 그리들 앞으로 달려가기만 하는지 모르겠고.  
우리가 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야 하는지, 10위권에는 왜 들어가야만 하는것인지, 그러면 나와 너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 건지 찬찬히 들여다볼 때도 이젠 된 것 같은데… 그냥 소리지르니 기분 좋을, 운동으로 다른 나라 찍어 누르고 나니 우쭐할 그런 때는 지났다.
베이징 올림픽은 끝이 났다. 이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

강정구와 공산주의

참 오래된 일인 것으로 기억된다. 북한의 김일성 생가 방문중에 방명록에다가 “만경대정신을 이어받겠다”는 투의 서명을 한 일로 불구속 기소된 동국대 강정구교수가 파면됐나보다.
알맹이가 가득한, 참된 사상일수록 대중들에게 가볍게 다가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사상이 무엇이건 어떤 사람에게 강요되고 지켜나가야만 하는 것으로 무겁게 결정지어진다면 그때부터 사람은 없고 공허한 생각만이 떠도는 상황이 되기 쉽지않나 싶다.. “맥아더 동상 철거”반대의 [...]

한국 현대공예가 목록

한국 현대공예가 #
알게되는 인물과 이력 추가하기!!
강경희 1945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강찬균 1938 서울대 이태리_프로렌스미술대학수학
고승관 1943 경희대교육대학원수료
고창환 1952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곽순화 1953 서울대대학원응용미술과수료
김승희 1947 서울대 미국인디애나대학원수료
김은선 1954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재영 1946 숙명여대 홍익대대학원수료
김종두 1948 중앙대
김종식 1949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태호 1948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화숙 1951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김혜경 1953 서울대
남경숙 1950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노용(영)숙 1949 숙명여대 숙명여대미술대학원수료
민경운(은) 1951 국민대대학원재학
민병휘 1949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
박인철 1948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박정자 1953 효성여대대학원수료
박종성 1947 [...]

1960 - 1997 한국현대사 연표

Chronology of Korean Modern History #
제 2 공화국(1960~1961 )
1960년
8월
제2공화국 대통령에 윤보선(尹潽善) 선출.
14일, 북한 김일성, 남·북 연방제 제의.
1961년
2월
대일정책결의안(선국교·후경제 등) 채택
5월
군사정변. 군사혁명위원회 발족(의장 장도영·부의장 박정희)
장면내각 총사퇴. 혁명위, 국가재건최고회의로 개편(18)
7월
경제재건 5개년 계획 발표
8월
박정희 최고의장 8·12성명(정권 이양시기˙국회 구성문제 등) 발표
12월
첫 학사자격 국가고시 실시.
1961년
1월
공용년호를 서력으로 변경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성안
3월
원자력연구소 원자로에 첫 점화
윤보선 대통령 사임
증권시장, 약 500억 환의 5월분 수도 결제 불이행(증권파동)
제2차 [...]

독립운동

매머드급 변호인단 김희선 의원 ‘눈총’
지난 18일 제출된 김 의원의 공소장에는 천정배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걸?최용규?문병호?양승조, 우윤근, 이원영, 정성호, 최재천, 이상경 의원 등 현역의원 10명의 명단이 기록돼 있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모두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측은 ‘인지상정’이라고 설명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난 여론에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저렇게 하는 [...]

교수란 이름의 ‘황금 우리’

필자는 귀국하여 ‘교수님’으로 지칭될 때 심기가 불편해진다. 그 누구와도 이름만 부르는 사회에서 ‘타이틀’ 위주의 사회로 옮겨오면서 느끼는 ‘온도차’ 때문만은 아니다. 가족을 먹여 살리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편으로 대학사회에 발을 내디뎠다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교수란 ‘하고 싶은 공부’만 하는 것을 뜻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보적 교수’라는 말을 들을 때 형용모순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외 ‘강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