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서의 디자인 유학이 괜찮은 점

북유럽에서의 디자인 유학 참고자료 _ 천종업님의 글 갈무리.

나라별로 장단점을 보면
영국은 좋은 학교가 너무 많으나 생활비와 학비가 정말 정말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며
프랑스와 독일, 이태리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처음부터 그나라 말을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는 점….그러나 생활비는 저렴하고 학비는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태리는 학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북유럽은 여러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영어를 생활언어로 써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
독일어나 불어. 이태리어는 나중에 써먹을 일이 전혀 없거든요.
주위의 선배들을 보건데 전혀 쓸모없는 언어라고 생각됩니다.
처라리 그시간에 영어를 하는것이 훨씬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봅니다. 물론 작업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뒷바침해줄 언어는 더욱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학비가 없다는 점
그러나 요즘 세계 경제가 않좋아서 제 생각에 몇 년 뒤부터는 학비를 받을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현재에도 게스트과정의 경우 학비를 받기 시작했거든요. 덴마크 뿐만 아니라 스웨덴이나 핀란드도 마찮가지인듯 싶네요.

그리고 사회 보장제도가 너무 잘 되어 있다는점
의료보험 무료, 주치의가 정혀져서 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사회분위기가 너무너무 건전하다느 점
사람들이 너무 착해서 탈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신의 작품성향입니다.
그것과 맞냐 그렇지 않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내요.
북유럽 디자인의 특징을 집약한다면 그것은 실용성과 간결미를 추구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색채에 있어서는 화려한 원색보다는 중채도에서 저채도에 이르는 색상을 많이 사용합니다.
자신의 작품경향이 이와 유사하다면 적극 이곳에서의 공부를 추천하나
자신이 화려함과 장식성을 좋아한다면 중유럽이나 남유럽으로 가서 공부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글쓴이

Yoonho Choi

independent researcher in design, media, and locality & working as a technology evangelist in both design and media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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