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 Data, 24,000엔의 MPEG-4 동영상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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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이오 데이타 기기는, MPEG-4 기록에 대응한 소형 동영상 카메라 「AVMC212-SW/MS」를 10월 하순부터 발매한다. 가격은 open price로, 매장 예상 가격은 23,800엔 전후로 전망된다.

-SD카드로 VGA/10 fps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
10월 하순 발매
표준 가격:open price
연락처:구입 안내 창구
    토쿄 Tel. 03-4288-1039
    오사카 Tel. 06-4705-5544
    카나자와 Tel. 076-260-1024

동사의 소형 무비 카메라 「MotionPix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순백색(SW)과 만다린 실버(MS)의 2색이 준비된다. SD메모리 카드 슬롯을 탑재해, 동영상(MPEG-4)/정지화면(JPEG)의 기록에 대응한다.

200만 화소의 CMOS를 탑재해, 렌즈는 단초점으로 디지털 줌은 최대 4배. 동영상의 기록 해상도는 640×480 /(10fps), 352×288 /(30fps), 320×240 /(30fps)의 3 모드가 준비된다. 320×340에서의 촬영시에는, 64 MB로 약 20 분을 기록할 수 있다.

정지화면은, Fine(2,304×1,728 /화소 보간 기능을 이용) /High(1,600×1,200 ) /Low(640×480 )의 3 모드를 준비. 25 mm까지의 매크로 펑션이나, 어두운 곳 촬영용의 「Light Enhanced Mode」모드도 탑재하고 있다.

또, 내장 마이크를 사용한 음성 레코딩이 가능한 외, 스테레오 폰 단자가 있어 MP3의 재생도 행할 수 있다. 대응 bit rate는 128 kbps/CBR로, 본체 디스플레이에서의 ID3Tag나 일본어 표시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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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디스플레이는 1.5형 TFT. USB 단자가 장착되어, USB mass storage 클래스에 대응, PC카메라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AV출력 단자를 장비 해, 텔레비젼에의 동영상/정지화면 출력도 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으로, 용량은 730mAh. 약 90 분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컨텐츠 관리툴 「AVeL MediaSink Ver. 1.5」나, 3 D화상 소프트 「디지탈 카메라 3 D에디터 LE」, 비디오 편집 소프트 「VideoStudio 7 SE BASIC」, 슬라이드 쇼 작성 소프트 「DVD Slide Theater 2 SE」, 화상 편집 소프트 「PhotoImpact」등이 번들된다. 대응 OS는 Windows 98 SE/Me/2000/XP. Mac OS 9이후의 Maciontosh에서도 스토리지로서 이용할 수 있지만, 재생 소프트 등은 준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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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치수는 89×32×63mm(폭×깊이×높이), 중량은 91g. 8 MB의 SD메모리 카드나, USB 케이블, 삼각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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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 데이타 기기의 홈 페이지
http://www.iodata.jp/
□제품 정보
http://www.iodata.jp/prod/multimedia/movie-camera/2003/avmc212/index.htm
□관련 기사
【9월 11일】마츠시타, 30 fps의 MPEG-4 촬영/TV 녹화에 대응한 D-snap
-세로/옆촬영 가능한 슬림 타입, 컴팩트 디자인의 2기종
http://www.watch.impress.co.jp/av/docs/20030911/pana4.htm
【5월 7일】【EZ】질이 오른 CMOS 토이 카메라
~의외로 얄일지도 「MotionPix AVMC211」~
http://www.watch.impress.co.jp/av/docs/20030507/zooma107.htm
【3월 17일】아이오, 소형 무비 카메라 「Motion Pix」 제2탄(PC Watch)
~TFT 액정, SD/MMC, 디지털 줌을 채용
http://pc.watch.impress.co.jp/docs/2003/0317/iodata.htm

(2003년 10월 6일)

[AV Watch 편집부 /usuda@impress.co.jp]

박건영 교수의 ‘모술 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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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현지 조사단 일원이었던 박건영 가톨릭대 교수가 6일 파병에 긍정적인 공식 보고서와 다른 의견을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모술서 美헬기-차량으로 각각 20분 둘러봤을뿐”, 정부 큰 충격

이라크 정부 합동조사단 중 유일한 민간인 출신인 가톨릭대 박건영 국제학부 교수(47)가 미군이 파병을 요청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모슬 지역에 대한 조사가 말 그대로 ‘3시간 동안의 요식 행위’에 불과했다며, “이번 조사가 미흡한만큼 추가 현지조사단 필요하다”는 조사단의 공식 보고서와 상반된 ‘양심선언성 발언’을 해, 정부를 당혹케 하고 있다.

박건영 교수, “모술 조사 턱없이 미흡, 파병결정근거로 부족”

박건영 교수는 6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이라크 현지조사단 기자회견에서 “이번 조사단의 모술 관련 부분은 조사가 미흡했으며 파병을 결정할 근거로선 부족해 추가 조사단을 파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우리는 미군 헬기로 모술 시내 상공을 20여분 보았고 , 미군 차량으로 모술 시내를 20여분 정도 돌아봤으며 모술 시민과는 한 차례 5분여 정도만 접촉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미군 브리핑을 받은 시간까지 합쳐도 모술에서의 체류 시간은 도합 3~4시간에 불과했다”며 “이러한 정보로는 우리가 파병할 경우 주둔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술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불과 5분여간 행해진 모술의 한 상인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이 상인은 ‘오히려 그는 민생 사정이 악화됐다’고 말했으며 이마저 미군이 들어오는 바람에 대화가 중단됐다”고 밝혀, 이라크 경제사정 및 치안이 호전되고 있다는 조사단의 공식보고 내용과 상반된 주장을 폈다.

박 교수는 “나시리아 지역은 주둔중인 우리부대가 안내를 맡아 별 제약이 없었고 폴란드 군이 주둔중인 중남부지역에서도 별다른 제약은 없었으나 모술에서는 충분한 접근이 완전히 확보돼지 않아 안전한지 불안전한지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추가 조사단 파견 필요, 하지만 이번과 같은 조사 방식이라면 무의미”

박 교수는 따라서 “현재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민간조사단의 파견을 통한 정보 수합이 필요하며 이번 조사단의 접촉은 본원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추가 조사단이 파견된다 하더라도 이번과 똑같은 방식의 조사라면 무의미하며 이라크인과의 직접 접촉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박교수의 견해는 대통령에게 보고된 조사단 보고서에 별지로 첨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그다드에서는 박격포 공격으로 죽을 뻔”

박 교수의 이같은 양심선언성 발언은 이라크 현지조사단 단장인 강대영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의 브리핑에 이은 ‘보충 설명’ 형식을 빌어 행해졌다.

박 교수는 “이번 조사단의 역할은 동맹국 사령부의 자료를 분석하는 것도 중요 목표였으나 가서 직접 보고 느낀 바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조사단 보고서의 중요성이 과대평가되어서는 안된다”고 파병 찬성론에 기운 조사단의 보고서에 제동을 걸었다.

그는 “파병요인에 조사단의 보고서가 결정적이라는 주장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며 조사단 보고서는 전쟁의 정당성에 대한 국내, 국제적인 분위기, 아랍지역에서의 향후 협력, 안전문제 등 이라크 파병을 위한 큰 그림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또 “바그다드는 매우 위험한 듯하다”고 말하며 “모술로 떠난 이후 바그다드에서 우리가 묵고 있던 곳이 박격포 공격을 받아 상당히 놀랐으나 미군들은 평상시에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별로 놀라는 기색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술 지역의 안전에 대해서는 “나시리아와 바그다드 중간인 듯 하다”고 말해, “바그다드 다음으로 모술이 위험하다”는 유엔 이라크 조사단의 보고내용과 일치하는 견해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라크 국내의 적대행위 관련해서도 “공격횟수라는 것은 어떤 경향성을 보여주기에 중요하다”며 “적대행위건수가 늘었는지, 줄어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라크 동맹국 사령부 담당자는 큰 변화가 없다(steady)고 말했다”고 밝혀, 적대행위가 줄고 있다는 조사단의 공식 발표내용과 차이를 보였다.

박 교수는 유엔의 조사결과나 외신 보도와는 달리 “9월달 들어 미군측 통계수치에서 (적대행위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서는 이 담당자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유엔 통계와 상반된 미국 통계

강대영 조사단장이 브리핑에서 밝힌 이라크 지역의 적대행위 발생건수에 따르면, 9월달의 이라크 모술 지역의 공격빈도는 8월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드러나 미군의 통계 조작의혹을 낳고 있다.

이라크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공격행위는 총 1천6백33건으로, 그 가운데 모술을 비롯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공격빈도수는 1백71건의 11%에 달했다. 이를 월별로 보면 6월에는 11건 ,7월의 43건, 8월의 71건 ,9월에는 50건에 달했다.

반면 영국군이 통제하고 있는 이라크 남서부 지역의 공격행위 발생건수는 총 41건의 2%였으며 폴란드 군이 주둔중인 중남부 지역은 77건의 5% 수준이었다. 그리고 티그리트를 포함한 중북부지역에서는 6백19건이 발생해 38%를 차지했으며 바그다드 지역은 4백52건의 28%였다.

그러나 이 수치는 미군 주도의 연합군 수치여서, 유엔 현지사무소의 집계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엔 현지사무소는 보고서를 통해 9월 들어 적대행위가 급증해 종전보다 4배나 늘어났으나, 미군이 이를 최대한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대영 조사단장은 이밖에 우리가 파병한다면 대체할 것으로 보이는 모술 중심의 북부지역에 주둔중인 미 101 공중강습사단이 ‘현재 게릴라 소탕전을 벌이고 무기고를 급습하고 있는데 이의 대체 부대인 우리군은 그럼 이러한 작전을 펼쳐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금 101공중강습사단은 치안유지를 주목적으로 하는 안정화 작전을 주임무로 하고 있다”며 “모술은 안정화되고 있다”고 끝까지 강변했다.

박 교수 양심선언, 정부에 치명타

박건영 교수의 이날 양심선언은 현지보고서를 앞세워 파병을 기정사실화하려던 국방부 등 파병론자들에게 커다란 타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비록 12명의 조사단 가운데 1명의 ‘소수의견’에 불과하나, 박 교수야말로 민간차원에서 참여한 유일한 조사단원으로 그의 의견이 갖는 의미는 중차대하며 ‘객관적 잣대’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미국 콜로라도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텍사스대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가톨릭대 사회과학대 국제학부 교수와 국제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국내 국제정치학계의 거목이다. 박 교수는 현재 한국정치학회 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한규/기자

안보리 15개국 다수 “미국 맹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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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미국 ‘재수정결의안’ 시사, 앞서간 청와대도 당혹

미국이 1일(현지시간) 제출한 이라크 수정결의안에 대해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전례없이 강도높게 미국을 비판하고 프, 독, 러 3국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등 국제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이에 미국은 아난 사무총장 등에게 유엔역할 강화를 약속하고, 수정 결의안의 재차 수정 의사를 내비치는 등 당황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는 “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거부권 행사는 사실상 극복된 것으로 보인다”는 청와대의 2일 보도자료 내용과는 배치되는 중차대한 상황 전개다. 국내의 파병론자들이 기대했던 ‘반쪽짜리 결의안’마저 쉽게 통과되기 어려운 상황전개여서, 파병론자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아난 유엔총장, 15개 안보리회의후 전례없이 미국 성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이 1일 제출한 이라크 수정 결의안 초안을 처음으로 논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 안보리 15개국 각국 대표와 협의를 가진 뒤 “분명히 이 초안은 내가 권고했던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고 강도높게 미국을 비판했다.

아난 사무총장은 15개국 대표국과의 회담후 가진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번 각국 대표들과의 협의에서 큰 진전이 없었다”고 밝히며 “이라크의 악화된 치안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단기간내에 주권 이양이 필요하지만 결의안에는 이러한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이번 수정결의안은 헌법이 제정되고 새로운 선거가 열리기 전에 과도 이라크 임시 정부를 신속히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아난 사무총장은 이어“아프가니스탄 방식의 국가재건 노력을 유엔이 이라크에서도 실시해야 하며, 이라크의 치안이 더욱 악화된다면 유엔 요원의 전원 철수도 실시할 것”이라는 견해를 분명히 밝혔다.

이같은 아난 사무총장의 반응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아난 사무총장이 이같은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미국에 그렇게 퉁명스럽게 반대한 적은 거의 없었다”며, 이는 안보리 15개국 회의에서 미국에 대한 성토 분위기가 주류를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스페인-불가리아 3개국만 미국 지지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이 “미 수정안은 우리가 요구하는 기준에 이르지 않았다”며 강력히 반발해 아무런 결론도 도출하지 못하고 끝났다.

에르브 랏수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수정 결의안은 프랑스가 제안했던 ‘이라크인에의 조속한 주권이양과 유엔주도 통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우리가 처음부터 우려해오던 사항을 매우 제한적으로밖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적인 성명을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미국이 타협점을 모색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미측의 수정안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대사도 “우리는 현단계에서 유엔이 이라크 인들과 협력해 완전한 주권회복으로 이어질 명확한 정치일정을 만들어내기 위해 유엔에 정치과정에 관한 핵심 역할을 부여해야 하며 이 모든 과정은 다국적군에 의해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아돌포 아길라르 진세르 멕시코 유엔 대사도 “수정 결의안이 채택되기까지에는 몇주일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 ,스페인, 불가리아 등 친미국가 3국만이 수정안을 환영했을 뿐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안보리 15개국 대표들은 이에 오는 6일 다시 공식 회의를 열어, 타협점을 모색키로 했다.

당황한 미국, 수정결의안 재차 수정 시사

이러한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자 미국은 당황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유엔 안보리에 제시한 이라크 지원에 관한 수정 결의안에 부정적인 프랑스 등의 재수정 제안을 환영한다”면서 “미국은 수정 결의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온 특정의 제안사항들을 받아들이는 데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 지지(時事)통신은 4일 “미국이 필요하면 결의안의 재수정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밝힐 것”이라고 해석했다.

AP통신도 3일(현지시간) “아난 사무총장 등의 강한 반발에 당황해 파월 미 국무장관이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부시 행정부는 유엔이 이라크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맡도록 할 것임을 확약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안보리 회의 열기도 전에 “거부권 행사 사실상 극복”

이같은 유엔 안보리의 미국 성토 분위기는 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이 수정안을 안보리에 제출한 직후인 2일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배포한 ‘이라크 파병문제 관련 참고 자료’의 내용과 상반되는 것이다.

청와대는 이날 참고 자료를 통해 최근 ‘UN동향’과 관련, “UN은 대체로 추가파병 필요성에 공감하고 총회 및 안보리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국제적 합의도출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아난 사무총장은 UN총회 보고에서 이라크 재건을 위해 UN이 완전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강조(9.23)”했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는 또 ‘미국동향’과 관련, “미국은 이라크 안정화 지연으로 군사-정치적 부담이 가중되자 당초 미-영의 독자적 전후처리 방침을 변경하여 UN결의에 의거한 다국적군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을 종합할 때 “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거부권 행사는 사실상 극복된 것으로 보임”이라고 적고 있다.

청와대의 참고 자료는 미국이 제출한 유엔 수정결의안에 대한 15개 안보리국가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배포된 것이어서, 현재 청와대내 파병론자들이 파병 관철을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가 아니냐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프레시안 김한규/기자

PS2의 새 플랫폼 PS-X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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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3일,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영상, 정보, 통신의 종합 전시회 「CEATEC JAPAN 2003 」에서, 연내발매를 예정하고 있는 신플랫폼「PSX」를 전시 한다고 발표했다.

PSX는, 플레이 스테이션 2(PS2)의 특성과 OS등의 컴퍼넌트를 채용한 제품. PS2에 상당하는 게임기능 외, 120GB HDD나 DVD±RW드라이브를 탑재해, 게임과 DVD 레코더를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이 된다. PSX의 일본에서의 전시는 CEATEC JAPAN 2003이 처음.

또, CEATEC에서는, 베가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나, HDD 레코더 「코쿤」, DVD 레코더 「스고록」시리즈등도 전시 된다.

□ 소니의 홈 페이지
http://www.sony.co.jp/
□ 뉴스 릴리스
http://www.sony.jp/CorporateCruise/Press/200310/03-1003/
□ 관련 기사
【9월 3일】고토 히로시무의 Weekly 해외 뉴스
-쿠타라기 켄씨가 말하는, 포스트VHS를 노리는 PSX의 컨셉 (PC Watch)
http://pc.watch.impress.co.jp/docs/2003/0903/kaigai017.htm
【5월 28일】소니, 2003년도 경영방침 설명회에서 신플랫폼 「PSX」를 공개
-PS2를 베이스로 DVD/HDD 레코더 기능을 탑재
http://www.watch.impress.co.jp/av/docs/20030528/sony1.htm

(2003년 10월 3일)
AV Watch

소녀가장 구한 ‘아름다운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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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쫓겨날 처지 소녀가장 위해 소취하시켜

현직 판사가 임대료를 내지 못해 소송을 당한 소녀가장을 위해 대신 임대료를 내겠다고 나서면서 이웃주민들이 이 소녀 돕기운동을 벌여 결국 소송을 취하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혜영(가명)양은 어릴 때 가정불화로 어머니는 가출하고 아버지마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지난 97년 아파트1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해버렸다. 소녀가장이 된 박양은 80세가 넘은 할아버지와 함께 국가에서 지급하는 적은 보조금으로 임대아파트에서 겨우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임대아파트의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장기간 체납하자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박양을 상대로 법원에 집을 비우라며 건물명도 소송을 제기했다. 이대로 가면 소송 결과는 뻔했고 박양과 박양의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쫓겨날 형편이었다.

그러나 사건을 맡은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7단독 곽용섭(郭龍燮·사시35회) 판사는 박양의 딱한 사정을 알고는 원고측 대리인인 김모씨를 판사실로 불렀다. 곽 판사는 “내가 판결해 나이도 어린 박양이 집에서 쫓겨나면 어떻게 하겠느냐. 내가 체납금 77만원을 부담할 테니 소송을 취하하면 안 되겠느냐”며 원고를 설득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 이웃의 어려움을 우리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며 알뜰시장을 세웠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박양의 장기 체납금을 해결해줬다. 소송 역시 지난 9월 1일자로 취하돼 종결됐다.

이러한 사실은 원고측 소송대리인인 김씨가 최근 “냉철한 법리가 지배하는 법원에서 이런 감동을 주는 인간적인 판사를 만나는 것은 황무지에서 피어난 한송이 꽃을 보는 것과 같다”며 대법원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전수용기자 jsy@chosun.com )

서로나눔, 소통, communication

예전에, 홀로 서있는 나를 넒혀주는것 같았던 초 절정 신개념 ‘communication’.

나누어 주고 받으면 무언가 될것같고 뒤섞이면 해답이 나오게 되며 웬지 모르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나 할까.., ‘커뮤니케이션 해야 해!’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은 어쩌면 평소의 나 자신에 대한 자책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무언가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초등학교(국민학교)시절, ‘1일생활권’이라는 말이나, 몇번의 인도, 네팔, 티벳 여행을 감행하게 했던 뭐 나름대로의 ‘경험의 확장’이나…

넓다는 말, 서로 통한다는 말은 어찌보면 상당히 자극적이고도 선정적이다.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식의 광고성 문구이기도 하고..

나에게 있어 사실상 지금은, ‘소통이냐 아니냐’ 보다는 ‘소통의 축을 이루는 내용과 그 결과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때인것같다.

신중하지 못한 권력과 자본의 소통이 끔찍한 뉴스들로 신문을 도배하는 이때^^. 나와 누군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지구위에서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