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마다 지나가는 악기점에서 플라스틱 오카리나를 하나 사버렸다.
집에 돌아와서 이것 저것 찾아보니, 플라스틱은 소리가 별루라더만,,, 그래도 내가 듣기엔 정말 조오타.
리코오더나 단소, 인도에 갈때마다 하나씩 사서 불고 다녔던 그 요상한 피리 등등의 그런 관악기 종류들을 불어보게 되면 어디인지 모를 몸 어딘가와 피리의 소리가 서로 공명이 되어 떨리게 되고 그 느낌은 곧 가슴과 머리로 이어져 감동이 되더라.
오카리나 소리도 만만치 않타. 지금 몇가지(소지로 것은 너무 많이 들어서 좀 식상하지만..)를 들어보니 여느 피리보다는 더욱 공명이 큰 것 같다. 찌리리리…..
한곡은 꼭 완성하리… ! 연습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