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80세의 나이로 입적한 청화(淸華)스님의 다비식이 16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성륜사 경내에서 2만여 불자들의 추도 속에 거행됐다.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1947년에 출가한 청화스님은 염불선(念佛禪)을 주창한 대표적인 선승으로, ‘이 세상 저세상 오고 감을 상관하지 않으나, 입은 큰 은혜를 거의 갚지 못해 한스럽다’는 임종게를 남겼다.
조선일보/곡성/김영근기자 kyg21@chosun.com
지난 12일 80세의 나이로 입적한 청화(淸華)스님의 다비식이 16일 오전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성륜사 경내에서 2만여 불자들의 추도 속에 거행됐다.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1947년에 출가한 청화스님은 염불선(念佛禪)을 주창한 대표적인 선승으로, ‘이 세상 저세상 오고 감을 상관하지 않으나, 입은 큰 은혜를 거의 갚지 못해 한스럽다’는 임종게를 남겼다.
조선일보/곡성/김영근기자 kyg2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