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에 대한 동기는 가게들이 더 커지는 경향을 만든다. 그러나 가게들이 더 커질수록 서비스는 개인적이지 않게 되고, 다른 작은 가게들은 살아남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머지않아, 그런 경제체제 안에 있는 가게들은 거의 완전히 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에 의해 운영된다.
타인의 욕구에 정확히 맞춰진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건 오만인 듯 싶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대다수 서비이쓰!들의 목표이긴 하지만요.
예를 들어, 어떤 동네에서 수많던 예전의 가게들이 없어지면서 하나의 슈퍼스토어로 통합된 경우에 그 서비스가 가진 다양함의 절대량은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확인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