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의류가 부실한 저로서는 또 들어갈 옷값에 걱정만 앞서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추운걸.
누가 그러더군요. ‘굳이 풍자를 하지 않아도 코메디가 되어버리는’것, 그놈의 정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처럼 느껴져 안타깝습니다. 더욱 회의적인 것은 그런 일들이 과연 ‘희망’을 전제에 두고 있는지가 점점 의문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부러 ‘이제 신경 안쓸래’ 라고 생각해도, 결코 신경 안써도 될 상황은 만들어지지 않을테지만 때때로 그런 일들에 대해서 무덤덤해질 수 있도록 요리조리 생각의 범위를 조절해보고있긴합니다.
내년 봄에는 새로운 희망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느린 속도가 중요한 때.
기다리는 것이나, 해 나가는 것이나.
맞습니다…
정말..이젠 정말 신경 안쓰며
내 코앞의 일들에 충실해야지 하다가도…..
못내 호가 치민다거나,
답답해 못살겠다거나…
하는 일들이 상당이 많이 나타납니다..
정치라는 것이..
결국..
그런 것인가요?
희망에 대한 의지의 피력같은건..
어디 개론서적 같은데에만 존재 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