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 칼럼] 인문학의 위기?

또 다시 인문학의 위기가 왔다고 한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이 ‘인문학 위기’ 담론은 많은 논점을 생략한 채 자족적으로 선포되는 일이 예사다. 그 누락된 논점들 가운데 몇 개만 엿보자. 우선, 흔히 ‘문사철'(문학 역사학 철학)로 압축되는 인문학은 다른 분과학문들보다 내재적으로 더 가치 있는 학문인가? 6세기 한반도의 세 나라 국경을 획정하는 일이 DNA 분자구조를 해명하는 일보다 더 가치 있다고는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테다.

인문학이라는 것의 개념과 경계도 흐릿하다. 손쉽게, 인문학을 인간 자체를 탐색하는 학문이라 정의해보자. 그럴 경우 인간의 DNA 분자구조를 해명하는 일이야말로 인문학의 일감이다. 그렇다면 다시, 인문학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탐색하는 학문이라 정의해보자. 그 경우에도, 철학이나 문학 연구보다는 뇌신경학이나 인공지능 연구 쪽이 인문학의 목표에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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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Cole, 1808-1882

Nationality: English
Date of Birth: 1808
Place of Birth: Bath
Date of Death: 18 April 1882
Place of Death: London

Identity:
Sir Henry (‘King’) Cole was a civil servant, industrial designer and museum director. He was the son of Captain Henry Robert Cole (1780-1863) and Lætitia Dormer(1792-1867 or 1868). His third brother Charles was a schoolmate of Francis Seymour Haden, who became the Cole family doctor. On 28 December 1833 he married Marian Fairman, third daughter of William Andrew Bond of Ashford, Kent. Henry Cole, 1808-1882 더보기

IF Material Awards _ Touch and Play

재료의 특성이 기능과 감성적으로 잘 들어맞은 사례를 발견할 때가 종종?있다.?결국에는 뛰어난 기교를 이용한 스타일이나 복잡한 고급기술들이 사용된 물건들이 소비를 이끌어내고?이미지를 생존하도록 만들지만,?간결하면서도 강한 기능과 충격을 주는 아이디어들은?디자인으로 볼때는 기반기술이라고 할만한 부분. IF Material Awards _ Touch and Play 더보기

영국 공예진흥원 사업방향 개괄

공예진흥원은 영국의 현대공예를 홍보합니다. 공예진흥원은 영국예술진흥원의 자금지원으로 운영되는 독립기관이며 국민과 공예인에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공예진흥원의 새로운 사업방향

공예진흥원은 공예가 사람들에게 하나의 전문적 직업으로서 인식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즉, 즐거움을 위한 현대공예의 구매나 그것에의 투자, 공예품의 전시나 판매, 현대공예에 관해 더 많이 배우는 일, 또는 간단하게 그들이 살고있는 주변에서 공예를 소중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영국 공예진흥원 사업방향 개괄 더보기

Who is Evo Morales?

BY ALEJANDRO RODRIGUEZ

In April 2000, Aguas de Tanari, a large multinational corporation, was due to take over the privatised water works in Cochabamba. Water prices were to increase and laws were passed to make it illegal to catch and use rain water. Water would be out of the reach of the majority of residents, 65% of whom live below the poverty line. Mass demonstrations erupted, roads were blocked and running battles where fought with the police and the army until the government gave in. The sell-off was defeated. Who is Evo Morale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