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ef design award 2004 : results
title: FREDDO H2O
# : 1031
john karatzas from australia
****** winner ******
designer’s comment:
내가 우연히 나의 얼음박스에 물을 부을때와 얼음을 떨어뜨릴때부터 이 개념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기존의 얼음박스가 아니라 물 그릇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근본적으로 당신은 딱딱한 얼음을 바라면서 얼음칸을 물로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 지시기에 지시된 표준과 장소로 그것을 맞추십시오. 물을 넓게 흔들어 펴서 평평하게 하십시오.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이 다 완성되었을 때, 당신은 단순히 입방체들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콘테이너를 비틀기만 하면 됩니다. 절대 흩어지지 않지요.
나이쓰..
좋은 디자인을 보면 머리가 번쩍하는 듯한 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런 쾌감을 자주 느낄 수 있으면 좋겠군요. 🙂
상상조차 스스로 하지 못하는, 길들이고 길들여지는 교육의 문제는 누구건 공감하겠죠.
덧붙여, 지금같은때에는 길들인 사람들보다 길들여진 우리들의 자각이 더욱 중요한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우리부터 바뀌자구요.. 험..^^
처음에는 무슨 빌딩인줄 알았다는….ㅡㅡ;;;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네요. 저도 항상 얼음 먹을때 고생했는데…
예전에 상상력에 관련된 다큐를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상력에 빈곤한 것은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뭔가 짜여진듯한 교육때문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대학이라는 일관된 상상만 교육받는 우리들 속에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올날은 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