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마를때 오이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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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거리에서 눈에 띄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먹는 것’이지요.
덥고 건조한, 때로는 습한 날씨를 견뎌내려면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하기 때문인지,
마실것들과 과일들이 거리의 단골 메뉴로 등장하곤 합니다.

오이파는 아저씨는 쓱싹쓱싹 단번에 오이를 깎아 반으로 가른 후 고춧가루가 섞인 소금을 뿌려줍니다.
어린 시절 신문지에 싸서 먹던 소금 뿌린 순대토막과도 비슷하죠.. ^^

꼴까타(캘커타) / 인도 / 올림퍼스 C3030Z _ Grayscaled by PS

인도에는 인도음식이 없다.

한국의 여행 자유화 이후 많은 학생들과 여행자들이 해마다 세계의 여러 곳들을 방문하고 있다. 불과 수년전만 해도 6-7개월을 웃도는 장기여행자들은 그리 흔하지 않았으나 이젠 새까만 얼굴로 곳곳을 활보하는 한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인도에는 인도음식이 없다. 더보기

밀리니엄 배낭여행 04 _ 인도 델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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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도 델리 사하Sahar 공항에 도착, 파하르 간지의 숙소에 짐을 풀었다.

좀 지겹지만 박유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다들 참 말도 많았어. ㅎㅎ

1999년 12월 20일 늦은 밤에 촬영

밀리니엄 배낭여행 03 _ 인도 델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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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도 델리 사하Sahar 공항에 도착, 파하르 간지의 숙소에 짐을 풀었다. 옥상에서 박유근의 기나긴 인터뷰 시작.

“… 내일부터는 저희들이 앞장서서 …”라는 발언을 보니, 나도 참 골때리는 선배였던 것 같다.

1999년 12월 20일 늦은 밤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