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ing

이정우씨가 쓴 <천하나의 고원-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에 대한 서평. 신문기사.

‘소수자 되기’는 모든 되기의 보편적 지평이며, 정치적 실천의 윤리적 토대다. 소수자 되기를 통해, 자기 내부의 ‘다수자’를 극복하고 기존의 지배질서를 바꿔 새로운 배치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되기(becoming)란 기존의 지배질서에 편승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바꾸는 일.

글쓴이

Yoonho Choi

independent researcher in design, media, and locality & working as a technology evangelist in both design and media industries

“becoming”에 대한 2개의 생각

  1. 누군가는 그를 두고 짝퉁이라고 그랬다. 하여간 그의 글을 보면 무언가 찌릿하고 신선하다. 그런 느낌이 든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