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씨가 쓴 <천하나의 고원-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에 대한 서평. 신문기사.
‘소수자 되기’는 모든 되기의 보편적 지평이며, 정치적 실천의 윤리적 토대다. 소수자 되기를 통해, 자기 내부의 ‘다수자’를 극복하고 기존의 지배질서를 바꿔 새로운 배치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되기(becoming)란 기존의 지배질서에 편승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바꾸는 일.
이정우씨가 쓴 <천하나의 고원-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에 대한 서평. 신문기사.
‘소수자 되기’는 모든 되기의 보편적 지평이며, 정치적 실천의 윤리적 토대다. 소수자 되기를 통해, 자기 내부의 ‘다수자’를 극복하고 기존의 지배질서를 바꿔 새로운 배치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되기(becoming)란 기존의 지배질서에 편승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바꾸는 일.
누군가는 그를 두고 짝퉁이라고 그랬다. 하여간 그의 글을 보면 무언가 찌릿하고 신선하다. 그런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