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andspring Treo 600 – Tiny Smart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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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프링사는 오늘 새로운 디자인의 미래형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이 스마트폰은 완전히 통합된 보다작은 QWERTY식 키보드를 채용했으며 보다 더 ‘전화기’의 모양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있다.

그다지 세세한 스펙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사진자료를 보다시피 기존 시장의 트레오 시리즈와는 그 크기에서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빠른 속도를 위해서 ARM프로세서와 Palm OS 5버전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해지고있다.

추가적인 특징으로, 핸드스프링 블레이저 웹브라우저의 No-프록시버전을 통해 완벽한 웹브라우징이 가능하며 기업의 인트라넷에 보안접속을 할 수 있다. 확장 슬롯에는 MP3와 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등의 디지털 보안기능이 첨가된 MMC 호환 써드파티 기기들을 장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내장된 VGA 카메라는 사진을 찍거나 혹은 찍은 사진을 전화 송신자에게 보내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며 듀얼 스피커를 통해서 고음질의 수화기능과 오디오 품질을 보장받게된다.

이와같은 기능의 새로운 트레오 600 스마트폰은 dual-band CDMA방식과 quad-band GSM/GPRS방식으로 개발되며 시제품은 오는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I4U기사 번역

글쓴이

Yoonho Choi

independent researcher in design, media, and locality & working as a technology evangelist in both design and media industries

“New Handspring Treo 600 – Tiny Smartphone!”에 대한 4개의 생각

  1. 저도 NZ90이를 쓸때 그래피티 애니웨어를 깔아서 씁니다. 키보드는 아무래도 불편하던데,, -_- 사진을 보니 저의 체형에는 안맞는 크기은 듯도 하고.. ^^

    직관적인 입력방법인 ‘그래피티’에 한표!

  2. 이제 그래피티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는건가요? 팜파일럿이 핸드스프링의 pda가 성공하게된 가장큰 기술중의 하나가 그래피티였다고 생각하는데, 기술적 발달이 늦어서 그런지 이제는 입력을 버튼으로 완전히 대체한 그런 제품이 나오는군요. 뉴튼, 팜파일럿으로 이어져왔던 그래피티기술은 사장되는 것이 아닌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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