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Tomorrow’s World, 1985 – STRIDA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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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영국 왕립미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와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의 공업디자인공학(Industrial Design Engineering) 연합과정에 입학한 마크 샌더스(Mark Sanders)는 84년 졸업작품으로 스트라이다라는 이상한 모습의 접이식 자전거를 발표했다. 이후 30년이 지나는 동안 그는 회사를 차렸고 스트라이다 또한 여러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현재 스트라이다의 핵심을 이루는 디자인 부분의 저작권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중국이나 한국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냥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 화면은 그가 1985년, BBC ‘Tomorrow’s World’라는 프로그램에서 스트라이다를 소개하는 모습.

 

모닝글로리의 럭셔리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12월에 선보인 제품들 *사진: 아시아경제

‘럭셔리’ 모닝글로리 中상류층 공략 – 아시아경제.

낙관적인 기사와는 달리 ‘왜 모닝 글로리가 그냥 “문구업체”로 굳어졌는지’를 바로 그 자리에서 보여주는 기사.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원단”만으로는 ‘럭셔리luxury’나 ‘고급’, 혹은 ‘차별화’를 나타내기 힘들다.

손글씨 폰트 사업에서의 저작권 분쟁

문자동맹이라는 업체를 혹 아시는지 모르겠군요. 손글씨를 써주면 컴퓨터용 폰트로 만들어주는 곳이죠. 서울 디자인 올림픽 행사를 할 때마다 참가하길래 흥미롭게 봐오던 곳입니다. 헌데 자주 가는 웹사이트에 뜬 글을 통해서 문자동맹이 고객의 손글씨를 도용해 폰트 관련 상품화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손글씨 폰트 사업에서의 저작권 분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