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에서는 소위 ʻ문명ʼ을 지닌 인간이 나타나기 직전의 세계상을 다루면서 일부 대륙(유라시아)에서의 발전이 그 외의 곳들보다 빨랐다는 사실을 여러 고고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2장에서 저자는 19세기 중반의 폴리네시아에서 모리오리족이 멸족한 사건을 예로 들어 환경-역사 간의 연결고리가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총균쇠’ 요약문_2. 환경 차이가 다양화를 빚어낸 모델 폴리네시아 더보기
[태그:] 언어
‘총균쇠’ 요약문_18. 남북아메리카가 유라시아보다 낙후된 원인
정복의 궁극적 요인인 식량 생산과 가축화ㆍ작물화의 상관성 : 1492년 당시 유라시아에는 가축화된 13종의 대형 포유류가 있었지만 남북아메리카에서 가축화된 대형 포유류는 단 1종(라마)이었다. 작물화에서는 동물성 먹거리의 생산만큼 불균형이 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북아메리카는 유라시아에 비해 수렵 채집민이 차지한 지역이 훨씬 더 넓었다. 아메리카에는 가축화ㆍ작물화할 만한 야생 동식물이 없었고 지리적 생태적 장애물로 인해 아메리카의 다른 지역에서 작물화된 식물이나 가축화된 소수의 동물들이 도입될 수도 없었다. ‘총균쇠’ 요약문_18. 남북아메리카가 유라시아보다 낙후된 원인 더보기
‘총균쇠’ 요약문_17. 동아시아와 태평양 민족의 충돌
남중국으로부터 자바나 뉴기니로의 이주, 즉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팽창’은 지난 6000년 동안의 최대 인구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남중국인들은 어떻게 인니 전역으로 이주하여 원주민을 교체하고 폴리네시아인이 되었을까? 왜 그 반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것일까? ‘총균쇠’ 요약문_17. 동아시아와 태평양 민족의 충돌 더보기
고령화 사회, 유니버설 디자인
* 타 프로젝트에 사용된 자료를 재구성하였습니다.
한국은 200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2%에 달하는 노령화 국가로, OECD 회원국들 가운데 노령화 사회’aging society’로의 진입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고령인구는 2002년에 3,700,000명에 이르렀고, 1990년에는 2,200,000명, 1980년에는 1,460,000명이었으니 이런 추세라면 2018년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14.3%에 이를 것이다. (* 참고문헌: Ho-Rim Moon, Tamio Fukuda, “The Comparative Research of Universal Design Based on Korean and Japanese Demographic & Economic Chang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Vol.19, pp.117.) 고령화 사회, 유니버설 디자인 더보기
쓰지 않아도 될 말
“어이, 나 어제 ‘쌍권총’이란 브랜드 런칭했어.. ”
나는 순간, 그 ‘런칭’이란 단어가 ‘일정한 상표, 혹은 상표의 지명도를 가진 어떤 사업을 새로이 만들거나 옮겨서 시작하는 일’을 뜻한다는 것을 잊고 ‘점심’이라는 의미의 영어단어인 Lunch의 동사형인가보다… 라고 착각하고 말았다. -_-;;
영어냐 우리말이냐를 시비걸고 싶다기 보다는 적당한 말을 역시나 적당한 곳에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이, 나 어제 ‘쌍권총’이란 가게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