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메모 2004

아이디어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만든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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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일 교수 면담 때 기록한 내용 전부 20041120 #
– 지역적, 대안+ 둘의 상하관계는?
– 대안적 소통방식에 지역적 특성이 들어가거나, 대안적 특성과 지역적 특성이 대등한 관계이거나..
– 작업의 측면과 소통방식에 관한 두 측면을 모두 다뤄볼 수 있다.
– 대안적 측면은 보여지는 내용과 보여지는 방식, 두 가지에 모두 담겨있다.
– ‘대안디자인’이 현 시점의 모든 활동들을 포괄하는가?
– 어떤 기능이, 혹은 경향이 대안적인가?, 그것이 환경과 관련된 측면이 있는가?
– 대안디자인의 사전적 정의를 시도할 수 있다.
– ‘전시’ 와 같은 구체화된 용어의 정의는 부적절하다. 소통방식, 활동, 보여주기… 등등의 다른 용어를 찾아본다.
– 어찌 되었건 개념의 명확히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 지역성을 끌어내는 소스로서의 공예의 측면도 있다.
– 제한생산과 매스프로덕션과의 관계 속에서 ?공예는 생산+소통의 측면에서 그 장점을 찾을 수 있고 ?디자인은 대안적인 핸드메이드, 직접생산소통의 측면에서 장점을 갖는다.
– 만약 과거 공예가는 각개격파, -> 대안적인 네트워크… 활동
– 그렇다면 대안디자인전시는 공예와 디자인의 두 측면을 소통방식의 부분에서 모두 포괄하는 방법일 수 있겠다. (윤호)
– 전시행사가 각 나라에서 유통의 측면으로 얼마나 연결되어있는가?, 그 각각의 구조는 어떠한가?
– 목차에서, ‘소통방식’은 하나의 구분으로, 별개로 다룰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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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보윤 선생 면담 때 기록한 내용들 20041122 #

– 사례연구 논문으로 그칠 소재가 아니다.
– 전체적인 논문의 ‘질문’이 될만한 명확한 물음이 무엇인가?
– 왜 대안인가?, 그리고 무엇이 대안인가?
– 기존의 생산방식이 어떻게 달라져서 대안인가?
– 관행적인 유통방식이 어떤 것이었길래 대안인가?
– ‘지역적’이라는 항목은 하부항목 3장.. 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 새롭게 등장한 연구이다. 그러므로 개념을 명확히 해야만 사례연구도 명확해진다.
– ‘지역적’이라는 단어는 제목에 포함되어야 하는가?
– 사례들의 다른 점 보다 사례들의 공통점을 주로 기술한다.
– 개념이 정의된 후 사례연구를 하라.
– 이전의 전시형태가 아닌 ‘생산을 포함한 유통방식’의 문제에 대해 접근하라.
– 생산방식의 차이, 즉 팔 것을 생각하느냐 안하느냐..
– MMMG와 대안디자인방법론은 생산과 유통을 포괄하여 다루는 새로운 개념이다.
– 제품디자인의 주된 흐름에 관한 새로운 방식이다. 문화적인 변화가 개입되어있다.
– 과거의 컨설턴트디자인, 기업소속 디자인은 자율적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새로운 방법들이 자율의 부분을 늘려가고 있다. 생산의 자율화.
– 디자이너의 교육은 그 동안 예술위주의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비 자율의 디자인흐름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 전시에 집중하지 말고 방식 자체의 개념정립에 투자할 것.
– 2장 부분은 대안디자인, 문화적 변화의 부분, 개념과 관련된 부분을 다룬다.
– 지역적 부분은 뒤로 축소.
– 사례연구는 마지막에 한다.
– 한국의 경우…
– 1930년대(레이먼드로위..)등의 펌 디자인구조, 그리고 고용관계의 익명디자인(소니..)과 같은 개념이 붕괴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과거의 디자이너들은 생산시스템에 관여하지 않았다.
– 독립디자이너 – 거의예술가 들과의 상관관계
– 이런 선상에서 예의 위치는 어디인가?
–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시스템인가? 왜 그런가?
– M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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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제목과 관련한 전용일교수 면담내용 #
_ 가장 최근의 제목에서 쓰인 용어인 ‘대안적 소통방식’은 아래의 조언을 참고해서 수정.
– 지역적, 대안+ 둘의 상하관계는?
– 대안적 소통방식에 지역적 특성이 들어가거나, 대안적 특성과 지역적 특성이 대등한 관계이거나..
– 작업의 측면과 소통방식에 관한 두 측면의 ‘대안적 부분’을 모두 검토한다.
– 대안적 측면은 보여지는 내용과 보여지는 방식, 두 가지에 모두 담겨있다.
– ‘대안디자인’이라는 용어가 다루려는 일정한 수준의 활동들을 포괄하는가?
– 어떤 기능이, 혹은 경향이 대안적인가?
– 혹시 그것이 환경과 관련된 측면이 있는가?
– ‘전시’라는 용어는 이미 이 논문에서 다루려고 하는 내용을 담기엔 진부하지 않은가? 특히 이 논문이 보여주는 과정의 대안적 의미를 말하려 한다면 ‘전시’와는 다른, 선입견이 개입되지 않은 용어를 골라야 하는 것 아닌가?
– 이상, 20041120 지도교수와의 마지막 면담에서 제목과 관련, 기록한 아이디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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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기억해두기 #
1. 디자인페어의 성격을 산업 제품 비지니스페어와 구분할 수 있는가?
2. 그렇다면 디자이너스블록과 같은, 특수성을 집어낼 수 있는 곳곳의 행사를 구별해야만한다.
3. 런던 디자이너스블록의 키워드 _ Alternative, All Design-Relates, Regionalism with Internationalism, Young, New, Way To Company(?RiskIt)
4. 도쿄 디자이너스블록의 키워드 _ Alternative, Kitch, Revival, Commercialism, Internationalism with Regionalism, Young, New, Way To Express or Sell Directly or Individually
5. 디자이너스플래닛 서울 _ Young, Way To Express, Weak, Individualism
6. 불필요한 정규자료의 수집은 뒤로 미룬다.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순리적으로 수집할 것..
7. 조직의 문제, 과연 돈이 필요한가?, 인내가 필요한가? 개인의 문제로서 한정될 수 있는가?(가령 너만 끈기있게 버텨봐..)

8. 한, 영, 미 디자인교육 수치 비교와 함께, 전시의 수 비교, 질 언급, 생산량 비교, 연구성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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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이전 아이디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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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계획의 수립 관련 #

1. 주제 : 한국 공예.디자인과 사회, 1960~1992 _ 에이드리언 포티의 사회사적 디자인론을 바탕으로
Crafts, Design & Society of Korea, from 1960 to 1992 _ based on A Social History of Design by Adrian Forty
1-1. 주제2 : 주요국가 지역-대안-디자인전시행사의 비교 분석 _ 사회학적 디자인이론을 바탕으로
1-1-1. 주제 2-1 : 선행 ?대안공예/디자인행사의 지역적, 사회적 비교와 분석

2. 논문 성격 : 에이드리언 포티의 사회사적 디자인론과 주변이론을 바탕으로 1960년부터 1992년 까지의 한국 공예와 디자인을 사회사적으로 역사기술하고 실증적 분석을 진행한다. (참고:?1960-1992_한국현대사_자료)
2.1. 논문성격2 : 선정한 몇개국에서 벌어지는 지역 디자인전시에 대하여 조사, 분석한다. 행사의 발생과 진행성과를 검토하며 사회, 산업과의 연관성을 주로 다룬다.

3. 시간계획의 수립 : ?시간계획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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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유형 #
1. 제도 혹은 사례와 관련된 디자인/공예이론에 대한 실증적 분석과 동시에 이를 통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유형. _ 변경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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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요건 #
1. 가장 흥미있는 주제를 키워드로 간략하게 뽑아보자면 한국, 디자인, 공예, 왜곡상황, 왜곡이유, 사회학적디자인이론, 자본주의 (계속추가)
1-1.

2. 자료수집 가능성, 명확한 결론도출 가능성, 제한 시간 내 완성 가능성 검토
ㄱ. 자료수집은 주로 국립도서관을 통한다. 절대적으로 자료수집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디자인晥?분야 또한 이론적 혹은 사료적 자료들은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학위논문의 양은 초기 1300여 권에서 내용을 검토하며 골라내면 가치있는 100여권 내외의 논문이 쓰일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학회의 자료, 연구자들의 발표된 자료들 또한 소수이기는 하지만 양질이며 비교적 명확한 분석을 담고있다. 최공호님의 논문 이외의 다른 시각을 찾는 것을 주로 생각하며 문헌을 검토했었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디자인, 공예사 관련 석사학위 논문들이 그의 저서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다. 보다 다양한 이론의 가지들을 찾는 것이 급선무.
ㄴ.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우선, 잘 알 수 있거나 그 속에 있어서 판단을 할 수 있는 당사자의 위치를 가지는 경우(즉 내가 가령 월곡동 40번지를 논한다면 그것은 타당성을 더 가질 수 있다는 것.), 충분한 반응을 가져올 수 있어서 논문의 타당함을 검증받을 수 있는 경우(독자의 반응이 없는 주제가 만들어낸 결론은 무의미), 구체적인 접근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경우
ㄷ. 2004년 11월중 예비심사에 맞춘다.

3. 일반적인 인물나열, 시대나열의 공예사/디자인사는 그리 독창적이지 못하다. 1. 단순히 새로운 방법으로서의 역사기술, 2. 현상과 역사의 관계를 함께, 사회사적 디자인사의 경우와 인물사로서의 디자인사 사이의 차이점., 우리 사회에서 시간적, 환경적으로 타당한 역사기술방법인가를 강조해야 한다.

4. 시간, 장소, 현상에 따르는 주제의 집중화
ㄱ. 일제시대-현대의 한국 디자인사 > 일제시대-1960 한국 디자인사 || 1960 – 현대 한국디자인사 > 현대 한국디자인사
ㄴ. 1960 이후의 세계 디자인의 흐름 > 1960- 한국 디자인의 흐름 > 1960- 서울의 디자인문화 > 1960- 서울 5대 백화점의 디자인상품 연구 > 1960- 영화에 등장하는 소품 연구
ㄷ. 한국의 상품사 > 한국의 소비재 역사 > 한국의 문구용품사 > 한국의 ‘스테이셔너리’ 제조사 > …

5. 충분한 학문적 깊이가 있는 문제인가? 기존문헌과 방증자료를 가진 주제인 경우 예) 디자인의 사회사와 같은 접근법을 이용한 논문의 경우

6. 자료수집이 가능한 문제를 택한다. 2. 완성가능성.. 항목과 중복되는 부분. 학자들의 학술논문도 거의 없는 문제들은 주제로서의 가치도 희박한 법. 그러나 독창적인 주제와 이 항목을 혼동하여 판단하지 말 것.

* Author / Gathered from : 최윤호

글쓴이

Yoonho Choi

independent researcher in design, media, and locality & working as a technology evangelist in both design and media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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