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예와 과거공예의 구별 #

미술사의 맥락에서 공예의 의미는 항상 유동적이었다. 서양의 고대미술에서 공예라는 어의는 이후의 모든 예술을 포함하는 원초적인 것으로 설명될 때도 있다. 그러나 본질에서 벗어난 그러한 판단은 공예라는 단어 자체에 어떤 불변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그 잘못이 있다고 하겠다. 공예라는 단어가 규정되는 것은 그것이 인정되는 사회의 미술배경 위에서 판단되어야 하며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것은 단일하게 규정되기는 힘들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현대공예는 과연 과거의 공예와 다른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우선 현대의 공예는 조형성을 추구하는 미술공예와 그와는 달리 실용성을 추구하면서 산업디자인과 그 근원에서 많은 부분을 나눠가지는 실용공예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대공예가 다른 두가지의 양상을 보이는데에는 과거 유럽의 산업혁명기를 전후로한 산업디자인운동과, 한편으로는 사진의 개발과 같은 회화영역의 위기로 인한 형식미술 성향이 유행하는 와중에 각 지역의 공예의 역할은 실용과 표현(조형)사이에서 특정한 위치를 설정해갔기 때문이다.

일반화할수 있을만한 현대공예의 특징적인 점은 과거의 광의의 개념, 즉 전반적인 미술적 행위들(고대의 건축, 조각, 벽화 등등)이 장르별로 사회적 역할을 세밀하게 분담하지 않았던 시기였을 때의 ‘미적인 가치를 가진 물건들을 만드는 모든 행위를 말하는 것’과는 달리, 현대의 공예는 산업혁명기 이후의 분업화&전문화 유행에 따라 역시나 분화된 ‘순수예술로부터 산업디자인까지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가운데에 존재한다는 점이다.

한편으로 현대공예는 (공예 안에서의)예술의 영역과 실용의 영역을 모두 포함한다. 하지만 이런 판단은 스스로 근대화과정을 겪으면서 사회적 역할을 조율한 구미의 경우에 국한하여 타당할 수 있으며 식민통치기를 거친 대부분의 약소국이나 지역적 특성에 따르는 고유한 공예문화를 가진 국가들에서는 그리 들어맞지 않는다.

자전거여행 가능한가?

Q. 왜 자전거로 힘들게 가나..

A. 사실 평지의 도로에서 견고한 차체의 자전거는 최대시속 40KM를 오간다. 평균속도는 15-20KM정도 될 것이다. 고로, 그렇게 힘 들이지 않고서도 종암동에서 광화문 사이, 적어도 종로까지는 버스를 갈아타거나 기다리는 지루함 없이 논스톱으로 오갈 수 있는 편한 수단이라는 말이다. 물론 현재 서울의 도심을 익숙하게 오가는 데에는 몇일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대략 종암동에서 종로통까지는 30-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서울의 자전거도로망인 석계역 옆의 자전거전용로에서 의정부까지도 3-40분이면 너끈하다. 석계역 잔차도로에서 한강을 지나 신촌까지는 대략 한시간 반정도가 걸렸다. 아무래도 풍경이 좋고 자주 쉬면서 가게되어 그런 듯 하다. 이 서울에 요새들어 완비된 강변 잔차도로는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효율적이다. 나의 경우에도 석계역과 용산 전자상가를 오가는 데엔 꽤 효율적이었다.
아무튼 평속 20KM라고 쳤을 때 하루 다섯시간을 달린다면 경이적인 거리 100KM를 갈 수가 있다. 이노무 20KM는 정말로 천천히 가는 속도라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람. 유럽의 잔차도로라고 평지만일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한강변 잔차도로의 노면수준은 될 것이며 그 높낮이가 서울의 미아리고개나 정릉고개 그 이상이라고 생각되지도 않는다. 대충 유럽 전역의 고저차를 따져봤을 때에도 알프스 근방을 제외하고는 평이한 수준이다.

Q. 자전거를 어케 들고 갈꺼니?

A. 잔차는 내가 드는것이 아니고 비행기가 들고 간다. 심지어 공항버스가 들고가기까지… ^^ 아무튼 이것도 문제가 아니다. 시중에서 3-40만원대 이상인 잔차들은 대부분 표준에 따라 부품이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바퀴나 안장과 싯포스트 등이 손과 손가락만한 렌치 하나로 쉽게 분리된다. 이것을 포장하면 가로세로 1미터를 조금 넘는 크기.. 무게는 내꺼의 경우 13KG이다. 대충 비수무리한 잔차의 경우 15KG내외일 것이다. 가까운 공항버스 정류장까지만 옮기면 사실 낑낑대고 손으로 옮길 일도 없다. 유럽에 도착해서는 당근 계속 타고 가거나 이 잔차를 실을 수 있는 기차나 페리가 있으니 걱정없다. 그러니깐, 나에게 이 잔차는 독일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지를 여행하는 교통수단이기도 하지만 당장 브라이튼에 도착한 후에는 가장 중요한 생활용품으로 쓰여질 것이다. 비싼 돈주고 산 잔차를 2년이나 한국에 묵혀둘 수는 없다.!

할인항공권

할인 항공권의 개요 #

여행사와 항공사간의 경쟁에 의해 생겨난 항공권이 할인 항공권이기 때문에 분명한 규정은 없다. 요금의 할인율, 조건등은 여행사와 항공사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종류로는 본래 현지의 숙박비등을 포함하는 포괄 여행용의 운임으로서 설정된 IT운임의 티켓을 파는 것과, 각 항공사가 시장의 실태에 맞게 파는것이 있다. 후자의 경우의 할인 항공권중에는 3개월 오픈(구간이 정해지고 있어도 귀국편등의 예약이 들어 있지 않은 것)과 보통 운임과 틀리지 않는 1년 오픈의 것등도 있다.
구입은 항공사로부터는 할수는 없고 여행 대리점으로부터만 가능하다. 어쨌든 조건, 가격등이 천차만별인 티켓이 매일 생기고 있으므로 항공권을 구입전 전문가와 필히 상담하여 구입하는것이 좋다.

항공권 구입시 고려사항

정해진 룰이 없는 항공권이기에 같은 값의 할인항공권 중에서도 요금의 고저등이 존재한다.
살때에 주의해야 할점들은 주의깊게 살핀 후 구입하자.

◆ 적절한 회사를 이용한다

각 여행사는 1∼2사정도의 항공사와는 특히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므로 할인 항공권을 구입시 여러가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미국 방면은 맡겨 주세요」라고 하는 광고도 좋아 보이겠지만 이것은 미국계의 항공사에 강요할수도 있다는 뉘앙스도 풍기는 것이다.
특정 항공 회사를 희망하는 경우는 물론 자신의 가는 방면에 강하다고 생각되는 회사를 체크 해야하지만 또한 반드시 큰 여행사가 싸고 작은여행사는 비싸리라는 편견을 갖지말고 요조모조 잘 따져보고 가장 싸고 유리한 항공권을 구입하자.

◆ 출발일이 가까워지면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처럼 시기를 떠나 할인 항공권 구하기가 힘든때야 계획이 서는데로 바로 예약을 해야 하지만 항공권의 특성상 같은 티켓도 출발일이 가까워지면 요금이 내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잘만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그 티켓의 잔여분이 남아 있는 경우에 여행사가 값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 주의 1 : 좌석의 확보는 뒷전

이것은 모든 할인 항공권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으로 자리의 예약 우선도는 모든 티켓 중에서 가장 낮다. 그 차이는 성수기에 여실히 드러난다.
보통 할인 항공권의 예약은 출발의 3~4개월전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고, 1개월전이 되면 항공 회사가 예약 명부를 체크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예약이 확정되는 것은 정규 운임과 팩스운임으로의 이용자와 초과 고가의 투어 참가자등이 우선이고, 할인 항공권이용자에 OK가 나오는 것은 2번째의 좌석 조정이 되는 출발의 2주전 이후가 된다. 만석의 경우는 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만약 자리가 부족할 경우는 여행사의 담당자가 미리 가르쳐 주므로 출발의 시기를 바꾸는 등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 주의 2 : 일정의 분량은 예약하기 힘들다

성수기에는 효율적으로 승객을 탑승시키기 위해서 여행의 일정이 거의 한정되어 있어 여러가지로 불합리한 고객은 예약의 우선 순위가 낮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연말의 경우 로스엔젤리스 5∼7일, 홍콩은 4일, 싱가폴은 5일 등이 기본 패턴으로 되어 있다.

◆ 주의 3 : 여러군데에 똑같은 예약은 손해를 본다

만약 ‘예약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몇몇 여행사에 중복으로 예약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 때문에 예약을 하기 어려운 원인이 되는 것이 있다. 예약을 넣은 사람의 이름은 항공 회사의 컴퓨터에 입력되므로, 몇개씩 예약을 하고 있으면 출국이 임박해서 최종적으로 체크할 때에 예약을 제일 마지막으로 미루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은 「신용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자리의 확보를 뒷전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싼 항공권 구하는 방법

개별 배낭 여행자로 항공권만 싸게 구하려는 사람은 우선 티켓 전문 여행사를 찾아가자.

이런 업체들은 물론 여권 대행 수속이나 때에 따라선 호텔 예약업무도 대행해 주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 이 여행사에서는 항공권을 구입하기만 하고 나머지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해 내야만 한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수시로 변하는 항공사 사정에 따라 가끔씩 등장하는 엄청 싼 티켓을 이곳에서 운좋게 살 수 있다.
탑 항공을 방문하면 사무실 곳곳에 ‘몇월 몇일 얼마짜리 항공권 몇명 모집’의 공문이 가끔씩 등장하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그런 티켓을 살 수도 있다.

학생의 신분을 최대한 이용해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국제 학생증을 마련하면 현지에 가서 많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만 가기 전에도 그 학생증은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배낭여행은 시간과 돈의 반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예산을 줄일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많은 돈을 써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법칙은 비교적 예외없이 적용되는데 이는 싼 항공권을 구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이 없어 아무 여행사에 들어가 항공권을 살 수도 있지만 시간이 충분하기만 하다면 배낭여행을 취급하는 여러 여행사를 비교하고 검토한 후에 그 중에 저렴한 곳을 골라 항공 티켓을 사는 것이 싼 티켓을 구하는 한 방법이 된다.
단 되도록이면 그 지역에 관한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전문 여행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어부지리를 노리면 비교적 싼 티켓을 구할 수 있다.
가끔 패키지 여행팀 중 갑자기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이럴 때 여행사 직원을 설득해 티켓만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짜를 팀과 상관없이 오픈시키면 만사 O.K

방법은 사실 배낭 여행 초창기 시절 많이 이용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로 취항하는 공사들이 많지 않았을 때 주로 쓰던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방콕이나 홍콩까지만 공권을 사고 할인 티켓을 많이 파는 그곳에 도착해서 다시 유럽행 티켓을 구하는 법이다.
이 방법은 유럽 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고 있는 요즘 들어 큰 효과는 볼 없지만 동남아 지역과 유럽을 묶어 여행해 보고 싶은 이들이 한번쯤 눈여겨 볼만 한 법으로 방콕은 카오산 로드에 밀집해 있는 중소 여행사에서, 그리고 홍콩은 매일 발간되는 일간지 광고 부분을 뒤져 보면 의외로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구할 수 있기도 하다.

각 배낭여행사들이 내놓은 가장 싼 티켓(7월~8월 요금)
각 여행사에서 내 놓은 비행기 티켓들은 주로 단체 요금을 적용 받은 할인 요금으로 각각의 티켓마다 장.단점이 있다.
어떤 티켓은 경유지가 없는 직항이라 빠르고 어떤 것의 경우에는 경유 도시에 대한 가이드 관광이 포함되어 있거나 출발 일정이 포함되 거나 혹은 자신이 정할 수 있는 등 굉장히 다양한 조건들이 티켓마다 있으므로 사기 전에 꼼꼼하게 경유지나 도착지, 출발지에 대한 질문을 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할인요금 제도

항공 요금은 같은 목적지, 같은 등급(클래스), 같은 시기(성수기,비수기), 심지어는 같은 비행기 옆 좌석에 앉은 사람들 조차도 서로 차이가 날수 있다. 물론 국제적으로 국제항공운임협회(IATA)에서 정해 놓은 요금이 있기는 하지만 이 요금으로 비행기를 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여러가지의 할인 요금을 적용 받거나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싸게 티켓을 구입하고 있다. 그러나 할인 티켓 사용시 명심할 것은 여기에도 일정한 규칙이 있고 싼 만큼 제한도 많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기간별 할인요금/개별여행요금

항공사에서 정해준 기간 내에 여행을 마치게 될 경우 할인해 주는 것으로 개별여행 요금 또는 기간별 할인요금으로 부른다. 이 요금은 항공사들의 특별세일과 같은 것이어서 경쟁이 심한 노선에서는 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어 항공사간에 승객 유치가 치열해 진다. 이 요금을 내고 탄 승객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일반석에 앉고 혜택 내용에도 일반석과 차이가 없다. 즉, 30~55%까지 돈을 적게 내고도 모든 동일한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는 셈이다.

단체할인요금(GIT)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이후에 대학생의 배낭여행이 많아지며 활발해진 할인요금제도이다. 이는 단체여행(패키지여행)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통 15명 이상이면 적용되며 요금체계 역시 매우 다양하다.
왜냐하면 그룹요금은 항공사와 여행사가 여행 일자와 목적지에 맞추어 가격조정을 하게 된다. 따라서 한 지역에 15명 이상 단체가 동시에 출발하여 동시에 귀국해야 하며 유효기간은 1달 이내이어야 한다는 기본 규칙이 있으나 현재는 약간의 유동성이 주어지는 것에 착안해야 할 것이다. 비록 혼자 가는 배낭여행 이라해도 이 단체할인요금을 적용받는 것이 경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길일 것이다. 그러나 이 할인 티켓은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아동, 유아요금

아동요금은 성인이 동반하는 만 2세 이상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적용되며, 성인의 80%를 지불한다. 이 때 아동은 따로 좌석을 제공 받고 화물 허용 기준도 성인과 같다.
유아요금은 만 2세 미만의 아기인 경우이며, 성인요금의 10%가 적용되는데, 좌석배정이 없고 유아용품이외엔 어떤 화물도 허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단거리 여행일때는 무릎에 안고 여행을 해도 괜찮지만, 장거리 여행일 때는 유아라도 따로 요금을 내고 좌석을 배정 받는 것이 훨씬 편하다. 유아요금은 성인 1명이 유아 1명을 동반할 경우에만 적용되고 성인 1명이 유아 2명을 동반할 경우는 유아 1명은 유아요금을, 나머지는 아동요금을 내고 자리를 배정 받아야 한다.

청소년 및 학생 할인

청소년 요금은 25세 이하의 청소년 또는 그보다 약간 나이가 많더라도 학생인 경우 요금의 25%를 할인해 준다.
학생할인은 청소년 할인과 비슷하나 출발지와 목적지가 본국과 교육기관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

항공사 상용고객우대제도

일반적인 할인제도 뿐만 아니라 각 항공사마다 마련하고 있는 상용고객우대제도 (Frequent Flyer Program)에 의해 무료 항공권을 받거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항공기 할인요금

아펙스/슈퍼아펙스 티켓(APEX/SUPER APEX)
새롭게 나온 항공 할인요금으로 개별 항공여행 요금도 싼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상용목적의 여행자나 일반 개인여행자들이 원하는 날짜에 출발했다가 원하는 날짜에 귀국이 가능한 티켓으로 APEX 요금석은 일반석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지만 실제요금은 최대 50%까지도 적게 내게 된다.
그 대신에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일반적으로 유럽의 항공요금을 말할 때 적용되는 요금으로, 유효기간은 3개월이고, 최소한 40일에서 60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시에는 최소한의 체류기간을 알려 줘야 하며 이동중 스탑오버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예약을 취소할 경우는 최소료를 내야 하는데 그 액수는 티켓 금액의 10% 정도다. 아울러 이 티켓은 보통 왕복 항공권에만 있기 때문에 최초의 도착지와 귀국하는 장소가 동일해야 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갑이라는 사람이 이 티켓을 이용해서 배낭여행을 하는데 그가 한국을 출발해서 파리에 맨 먼저 도착했다면,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는 장소 역시 파리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정을 짜는데 있어서 약간의 제한을 받게 되겠지만 그렇게 큰 무리가 따르는 것은 아니다. SUPER APEX는 요금이 보다 저렴하며 제한 규정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이 티켓 역시 할인이 되었다 할지라도 항공사마다 혹은 이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마다 각기 요금이 다르므로 항공권 구입시 주의가 요구된다.

전세기(Charters)
대형 여행사가 전세기를 빌려 패키지 상품에 이용하는 것으로 좌석단위 가격으로 계산하여 무척 싼 편이다.

펙스/슈퍼 펙스티켓
주로 유럽에서 단거리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할인 항공권으로 아펙스와 다른 점은 즉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코노미 클래스에 한하며 최소할 경우 수수료가 비싸다. 최근에는 장거리 노선에도 적용되고 있다.

SCHEDULED CONSOLIDATION FARES
이는 최소 체제일을 명시한 후 차터 가격으로 주는 티켓으로 주로 여행사들이 블록을 잡아 여행객들에게 다시 팔 때 많이 사용되는 할인 항공권이다.

ITX
주로 대형 여행사들에게 적용되는 체계로 이 경우 항공요금에 호텔숙박요금, 아침식사, 공항에서 호텔간 왕복 교통편, 오전이나 오후 관광안내 등의 요금이 전부 포함되어 패키지 형식으로 제공되어 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호텔예약이나 관광, 교통편을 따로 따로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예비석 요금 (STANDBY FARES)
여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최저의 요금이지만,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항공사는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이 티켓은 항공사 직원에게만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공사의 사정이나 요금이 끊임없이 변하므로 여행하고자 하는 시기에 즈음해서 그러한 티켓이 나올지 여부를 문의해 보는 것도 좋다. 이 할인티켓은 편도/왕복 가릴 것 없이 언제나 살 수 있지만 이를 이용하려면 비행기 출발전 팔리지 않은 자리가 있어야 하고, 좌석도 먼저 않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일단 좌석을 확보하면 일반석과 동일한 대우를 받고 가격도 상당히 싸지만 자기가 원하는 날짜에 떠나리라는 보장이 없다. 주로 인구이동이 많은 노선의 경우 발매하는 티켓이다. 미국 국내선에서 많이 쓰인다.

DIY 항공요금
DO IT YOURSELF!
즉 모든 것을 그때 상황에 따라 자신이 직접 처리하는 것이다. 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시간, 경제적 제약이 그리 크지 않은 사람이라면 RTW로 커버 되지 않는 모스크바나 북경 같은 도시를 들러 보고 싶을 때 그 나라 항공사의 할인티켓을 구입, 여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할인 항공권을 늘 구입할 수 있다는 보장은 물론 없다.

COURIER SERVICE
이는 배달 서비스 회사들을 이용하는 것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통용되고 있지 않지만 홍콩이나 미국 등에서는 신문지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즉, DHL이나 FEDERAL EXPRESS 등의 회사에 의뢰하여 정확한 체재기간 및 출발 일시를 알려 주고 대신 갈 때는 이 회사들의 간단한 수하물을 소지하고 배달물을 관리, 공항의 지정된 장소로 옮겨 주고 올 때 역시 배달물을 관리하여 돌어 오는 것이다. 일반적인 여행자라면 힘들 수 있지만, 배낭여행자라면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일 것이다. 체재기간은 보통 7∼14일 정도에 한하며 주의 할 점은 반드시 공신력 있는 회사를 택해야 한다. 만일 개인적인 부탁 등으로 물건을 대신 옮겨주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어패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사용하는 자국내 주유권으로 보통 60일 이내라면 그 나라 내의 어디든지 둘러 볼 수 있다. 이 때 타고 내리는 횟수는 항공사 마다 다른데 제일 비싼 델타항공의 경우 8번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진행방향을 되돌아 올 수 없으며 떠난 곳과 마지막 종착지가 같으면 안되도록 되어 있다.

세계 일주 항공권 (RTW:?Round The World Air Fares)
할인 항공권의 대명사로 불리 우는 편리한 제도이지만 제한 규정이 복잡하므로 충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가격은 중간 기착지의 수와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이 항공권의 편리한 점은 출발일시와 항공편은 정해져 있지만 스케쥴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그러나 복잡한 노선이라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예약해야 한다. 구입은 여행사나 항공사 어디에서도 할 수 있지만 RTW 전문여행사에서 하는 편이 가장 바람직하다.

* 저자 / 출처 : http://blog.naver.com/etrangers/80012039894

한국 현대공예가 목록

한국 현대공예가 #

알게되는 인물과 이력 추가하기!!

강경희 1945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강찬균 1938 서울대 이태리_프로렌스미술대학수학
고승관 1943 경희대교육대학원수료
고창환 1952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곽순화 1953 서울대대학원응용미술과수료
김승희 1947 서울대 미국인디애나대학원수료
김은선 1954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재영 1946 숙명여대 홍익대대학원수료
김종두 1948 중앙대
김종식 1949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태호 1948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김화숙 1951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김혜경 1953 서울대
남경숙 1950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노용(영)숙 1949 숙명여대 숙명여대미술대학원수료
민경운(은) 1951 국민대대학원재학
민병휘 1949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
박인철 1948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박정자 1953 효성여대대학원수료
박종성 1947 홍익대
박호성 1950 홍익대산미대학원
배창숙 1955 서울대
백인자 1955 중앙대 중앙대대학원수료
변건호 1948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송명수 —
신권희 1937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안귀숙 1954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안미형 1952 서울대
오영민 1948 홍익대대학원수료
오원택 1948 홍익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오융경 1942 홍익개대학원수료
우진순 1948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스웨덴국립디자인공예대학
유리지 1945 서울대 미국템플대학교타일러미술학교 서울대대학원수료
윤여옥 1945 원광대대학원수료
이경자 1953 중앙대
이규현 1946 오스트리아빈국립미술대학원수료
이성근 1953 홍익대 홍익대대학원
이성원 1946 서독뉴렌베르크국립미술대학 동대학원
이은규 1944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이필재 1954 서울대대학원수료
이충우 1952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이혜란 1953 서울대 서울대대학원수료
전영순 1946 서라벌예대 홍익대대학원수료
전용주 홍익대대학원수료
전용일 서울대, 미국 마이애미 대학원 금속공예
정량희 재 일본(1983)
주예경 1950 홍익대대학원수료
최정자 1946 홍익대대학원수료
최현칠 1939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홍경희 1954 홍익대 홍익대대학원수료
홍정실 1947 서울대대학원수료
황인철 중앙대 홍익대산미대학원수료

논문자료목록

== 대안전시 신문, 잡지, 웹진 기사 ==
LDB. [HiddenArt_Article02] Designersblock, Interview
LDB. [Core77_Article01] 2003 런던디자인페스티벌 리뷰, 100%디자인전, LDB, 등에 대한 소개와 평가.
LDB. [http://www.google.com/custom?domains=designboom.com&q=designersblock&sitesearch=designboom.com&client=pub-1803347774687458&forid=1&ie=ISO-8859-1&oe=ISO-8859-1&cof=GALT%3A%23008000%3BGL%3A1%3BDIV%3A%23FFFFFF%3BVLC%3A663399%3BAH%3Acenter%3BBGC%3AFFFFFF%3BLBGC%3AFFFFFF%3BALC%3A0000FF%3BLC%3A0000FF%3BT%3A000000%3BGFNT%3A0000FF%3BGIMP%3A0000FF%3BLH%3A49%3BLW%3A228%3BL%3Ahttp%3A%2F%2Fwww.designboom.com%2Feng%2Fimg3%2F111logo.gif%3BS%3Ahttp%3A%2F%2Fwww.designboom.com%3BFORID%3A1%3B&hl=en DesignBoom_Article List] 디자인붐에는 런던 디자이너스블록과 관련한 2001년부터의 리뷰가 저장되어있음.
LDB. [Icon_Article01] _ Icon 매거진 LDB를 처음 생각한 사람과의 인터뷰,

TDB. [HiddenArt_Article01] “Anything Goes, Design Flows, Tokyo 2003”
TDB. [AsianWeek_Article01] “Patron To The Stars” 테루오쿠로사키 아시안위크 기사
TDB. [DesignBoom_Article01] 테루오쿠로사키 디자인붐기사
TDW. 도쿄디자이너스위크 디자인붐 사진기사 _ 프린트

DDNY. http://www.designboom.com/contemporary/downtown.html 디자인붐에 소개된 디자인다운타운 사진기사.

== 대안전시 주최측 자료와 공식 웹페이지 ==

LDF. 런던디자인페스티발 http://www.londondesignfestival.com
LDB. 런던디자이너스블록 http://www.designersblock.org.uk
LDB. 2003 런던디자이너스블록 브로슈어 : Risk IT이라는 기업연계 스폰서 프로그램 관련 텍스트와 참여자 프로필

TDB. 도쿄디자이너스블록 메인 웹사이트(블로그) http://www.tokyodesignersblock.com _ /2002~2004 _ 자료 저장요함..
TDB. 2003년 행사때 사용된 숨겨진 웹사이트 http://www.tokyodesignersblock.com/2003/designer/
TDB. 2004년 행사 모토 [TDB2004_AIM]
TDB. 2004년 기타 모집관련사항 [TDB2004_REG]
TDB. 2003년 언론홍보용 보도자료 [TDB2003_PRSKIT]
TDB. 2003년 행사 모토 [TDB2003_AIM]
TDB. 2003년 기타 모집 관련사항 [TDB2003_AWD] [TDB2003_REG]
TDB. 2002년 행사 모토 [TDB2002_AIM]

SDP. 2004년 서울 디자이너스플래닛 행사 프레스킷 ‘디자이너스플래닛 2004 성과보고서’
전체예산, 소요경비, 관객 추정치, 추정 효과 등의 내용이 포함된 텍스트자료. 별도의 CD에 행사 소개와 과정을 담은 디지털이미지 수록
SDP. 2004년 기획서(모집, 장소섭외시 사용한)
행사 진행에 관한 헛점을 많이 드러내고 있음. 동기가 사라지고 목표의식이 흐려진..
SDP. 2003년 행사 기획서 ‘Designers Planet Information’
첫 행사를 기획하게 된 동기에 대한 문서화된 자료.

DDNY. http://www.designdowntown.com/ 디자인다운타운 뉴욕 웹사이트
DDNY. 2004년 뉴욕 디자인다운타운 언론홍보용 프레스킷

DFT. DesignFesta http://www.designfesta.com 디자인페스타 도쿄 _ 제한 없는 실험장, 시장같은 디자인전, 창조성.. 등과 같은 검증과정은 실제 전시상황의 각각의 부스에서 이루어진다. 1600여부스 (참고: 세계디자인박람회디렉토리2003, 디자인네트, D745.2 디7169, p242 + LDB, TDB관련 리뷰 수록)

== 인터뷰 자료 ==
SDP. 박치동씨 인터뷰한 내용 : 행사 기획의도, 동기, 과정, 효과와 문제점들, 주로 파티문화에 관계된 감성적인 것이 동기였다는 내용..
LDB.TDB. 배수열이 인터뷰 : 1.디자이너스블록과 서울디자인페스티벌(디자인하우스)의 뒷관계들, 2.도쿄디자이너스블록의 IDEE관련 부분, 3.도쿄IDEE도산과 그에 따른 TDB의 문제점들.
DDNY. 정지원에게 부탁하여 행사 기획 동기에 관한 인터뷰중..

=== 기타등등 ===
”’DesignersBlock”’
3-4. http://www.pepper-mint.com/designersblock_2001.html _ 참가한 한 업체/디자이너
3-4-1. http://www.loop.ph/new/dbmilan03.html _ 참가업체
3-4-2. http://www.mnodesign.nl/photopage/showsDB2001a.htm _ 참가업체 / 참가업체나 디자이너들이 주류 디자인전시와 함께 참가하는 경우 그 이유는?
3-4-3. http://www.bdmdesign.com/new%20files/designersblockpage.html _ 참가업체
3-6. http://www.blueverticalstudio.com/05/archives/001650.html _ 블로그
3-7. http://formexvar.stofair.se/common/press/ListPublishedPressreleases.asp?NEWS_ID=9326&TYPE=1&index=0 _ 기사
3-8. http://www.pokelondon.com/wire.php _ 레트로폰 블록 전시사례
3-9. http://www.100percentdesign.co.uk/page.cfm?Action=misctable&TableID=4&EntryID=9 _ 100%디자인전 관련 내용 수집용
3-10. http://www.dsmsomos.com/pressroom/press_releases/2003/somos2003-06-Future_Manufacturing/en/somospr2003-06_en.htm _ 디자이너스블록/100%디자인전 참여업체와 글인것같음. 검토요망
3-11. http://www1.britishcouncil.org/jp/japan-press-release-designersblock.htm _ 일영문화원+디자이너스블록 연계

5. http://www.massivechange.com/ 어느 디자인전 미국

”’Design Downtown Newyork”’
6-2. http://www.wallpaperfromthe70s.com/kundenfotos.html 참여업체 _ 텍스타일 월페이퍼
6-3. http://www.dutchdesignevents.com/design_academy.html 참여학교 _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디자인대학
6-4. http://www.eastman.com/News_Center/News_Archive/Product_News/2004/040411.asp 참여업체에 올라있는 소개글
6-5. http://www.buscaferias.net/ingles/noticias_newsletter/Downtown%E2%80%94New%20York%C2%B4s%20alternative%20design%20event%20announces%20its%202004%20shows%20dates.htm 국제이벤트 검색엔진에 올라있는 소개글임.
6-6. http://icff.com/icff_connected.cfm ICFF 국제현대가구페어에 올라있는 디자인다운타운정보

”’제품디자인 관련 국제전시들”’
7. http://www.sharedutchdesign.nl/internationaldesign/designevents.htm 제품디자인 국제전시 리스트
7-1. http://www.buscaferias.net 국제 페어 검색기
7-2. http://www.tsnn.com/ 국제 페어 검색기
7-3. http://www.tradeshowbiz.com 국제 페어 검색기 _ 검색어 _ design + home

”’정말 기타”’
8. http://www.sharedutchdesign.nl 네덜란드 디자인 소스
8-1. http://www.dutchdesignevents.com 뉴욕 내의 네덜란드 디자인이벤트 목록
9. http://www.core77.com/reactor/firstop/ FirStop 관련 Core77 기사

=== 검색엔진 검색용 URL ===
1. http://www.google.co.kr/search?q=designdowntown+New+York&hl=ko&lr=&newwindow=1&start=10&sa=N 요기는 디자인다운타운 뉴욕 관련 검색할 부분
2. http://www.google.co.kr/search?q=designersblock&hl=ko&lr=&newwindow=1&start=30&sa=N _ 요기부터 검색 다시
http://www.core77.com/reactor/firstop/ FirStop 관련 + 구글 FirStop 관련 검색할 것.
3. http://www.google.co.kr/search?hl=ko&q=teruo+kurosaki&lr= _ 테루오구로사키(TDB 프로듀서)관련 정보

=== 기타등등 2 ===
1. http://www.designhistorysociety.org/
2. 버밍엄 디자인 리서치 그룹 http://www.biad.uce.ac.uk/home.htm
3. http://www.sharpeworld.com/main/ 뉴욕의 과거 잡지자료, 문화관련자료 열람

= 디자인 컨설턴시, 익명의디자인 =

”'[“욕망의 사물 디자인의 사회사”]”’ Adrian Forty : 컨설턴시, 익명성의 디자이너를 설명하는 근거
”'[“사회를 위한 디자인”]”’ 나이젤 휘틀리 : 디자인윤리, 그린디자인, 소비주의 디자인비판, 페미니즘과 디자인 ”’전체읽기”’
”'[“디자인사 연구”]”’ 강현주 : 한국의 컨설턴시, 독립디자이너에 대한 언급
”'[“20세기 디자인”]”’ 샬로트 & 피터 필 / 박혜수 역
”'[“열두 줄의 20세기 디자인사”]”’ 강현주 외 : 소비와 디자인, 이외 핫 이쓔들 ”’전체읽기”’
”'[“산업 디자인의 역사”]”’ 존 헤스켓 정무환 역 : 컨설턴시를 구분해서 기술 ”’전체읽기”’
”'[“현대 디자인의 전개”]”’페니스파크 외 / 편.역
”'[“산업디자인150년”]”’ 정시화
”'[“디자인의 역사”]”’ 페니스파크 : 개별 인물들을 비쥬얼하게 소개한 책, 도윈티그, 로위,, 등등
”'[“American design in the twentieth century”]”’ by Greg Votolato :
컨설턴시와 유명디자이너, 익명디자이너의 관계를 다룬 챕터가 있음. ”’전체읽기”’
”'[“Twentieth-Century Design”]”’ by Jonathan M. Woodham : 개설서 ”’전체읽기”’
”'[“현대 디자인의 역사”]”’ 레이몽 기도 : 약간은 생뚱맞은 프랑스의 모던디자인, 울름조형주의 설명
”'[“현대 디자인의 의미”]”’ 피터돌머, 김태원외 공역 : 공예, 디자인, 예술 + 자본주의, 중앙계획… 등의 교차비교, 공예에 대한 많은 분석 ”’전체읽기”’
”'[“History of Modern Design”]”’ David Raizman : 전과처럼 많은 양, 연대기별 디자인사. 컨설턴시, 일본.. 등
”'[“American Design Ethic”]”’ Arthur J. Pulos : 로위, 도윈티그에 대한 언급이 있음. 개괄서
”'[“Ulm Design”]”’ Herbert Lindinger
”'[“A History of Industrial Design”]”’ Edward Lucie-Smith : 베르크분트, 집안의 기계들, 비즈니스와 디자인..
”'[“Design since 1945″]”’ 피터돌머, 강현주외 공역 : 장르별로 나눈 디자인사, 초반에 컨설턴시 부분 참고
”'[“20세기 디자인과 문화”]”’ 페니스파크 외, 최범 역 : 컨설턴시등의 자세한 기술 + 개괄서 ”’전체읽기”’
”'[“디자인의_역사”]”’ 존 에이 워커, 정진국 역 :
익명디자인, 컨설턴시.. 등 자세한 기술, 미들섹스.. so 들어본 용어 많이 등장 디자인사 공부에 관한 기본지식 ”’전체읽기”’

—-
* Author / Gathered from : 최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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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StudyAndResearch

참고 가능한 웹사이트 검색 리스트 #
[edit]
지역 디자인전시 관련 임시 참고문헌 #
1. 도쿄디자이너스블록 http://www.tokyodesignersblock.com _ /2002~2004 _ 자료 저장요함..
1-1. 2003 TDB 가려진 사이트 http://www.tokyodesignersblock.com/2003/designer/

1. ?TDB2004_AIM b. ?TDB2004_REG c. TDB2003_PRSKIT d. ?TDB2003_AIM e. ?TDB2003_AWD f. TDB2003_REG g. ?TDB2002_AIM

1-2. 테루오쿠로사키 아시안위크 기사 http://www.timeinc.net/asiaweek/magazine/life/0,8782,178022,00.html
1-3. 테루오쿠로사키 디자인붐기사 http://www.designboom.com/snapshots/tdb04/1.html
2. 런던디자인페스티발 http://www.londondesignfestival.com
3. 런던디자이너스블록 http://www.designersblock.org.uk
3-1. http://www.core77.com/reactor/10.03_designersblock.asp
3-2. http://www.designboom.com/snapshots/milan03/designersblock.html
3-3. http://www.icon-magazine.co.uk/issues/october/designersblock.htm _ Icon 매거진
3-4. http://www.pepper-mint.com/designersblock_2001.html _ 참가한 한 업체/디자이너
3-4-1. http://www.loop.ph/new/dbmilan03.html _ 참가업체
3-4-2. http://www.mnodesign.nl/photopage/showsDB2001a.htm _ 참가업체 / 참가업체나 디자이너들이 주류 디자인전시와 함께 참가하는 경우 그 이유는?
3-4-3. http://www.bdmdesign.com/new%20files/designersblockpage.html _ 참가업체
3-5. http://www.hiddenart.com/venue.asp?ve_id=291 _ Hidden Art 웹진 _ 검색어검색- 기사 다수
3-6. http://www.blueverticalstudio.com/05/archives/001650.html _ 블로그
3-7. http://formexvar.stofair.se/common/press/ListPublishedPressreleases.asp?NEWS_ID=9326&TYPE=1&index=0 _ 기사
3-8. http://www.pokelondon.com/wire.php _ 레트로폰 블록 전시사례
3-9. http://www.100percentdesign.co.uk/page.cfm?Action=misctable&TableID=4&EntryID=9 _ 100%디자인전 관련 내용 수집용
3-10. http://www.dsmsomos.com/pressroom/press_releases/2003/somos2003-06-Future_Manufacturing/en/somospr2003-06_en.htm _ 디자이너스블록/100%디자인전 참여업체와 글인것같음. 검토요망
3-11. http://www1.britishcouncil.org/jp/japan-press-release-designersblock.htm _ 일영문화원+디자이너스블록 연계
4. 각 디자인 전시에 참가한 업체, 혹은 인물의 인터뷰 따기
5. http://www.massivechange.com/ 어느 디자인전 미국
6. http://www.designdowntown.com/ 디자인다운타운 뉴욕 웹사이트
6-1. http://www.designboom.com/contemporary/downtown.html 디자인붐에 소개된 이미지들.
6-2. http://www.wallpaperfromthe70s.com/kundenfotos.html 참여업체 _ 텍스타일 월페이퍼
6-3. http://www.dutchdesignevents.com/design_academy.html 참여학교 _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디자인대학
6-4. http://www.eastman.com/News_Center/News_Archive/Product_News/2004/040411.asp 참여업체에 올라있는 소개글
6-5. http://www.buscaferias.net/ingles/noticias_newsletter/Downtown%E2%80%94New%20York%C2%B4s%20alternative%20design%20event%20announces%20its%202004%20shows%20dates.htm 국제이벤트 검색엔진에 올라있는 소개글임.
6-6. http://icff.com/icff_connected.cfm ICFF 국제현대가구페어에 올라있는 디자인다운타운정보

7. http://www.sharedutchdesign.nl/internationaldesign/designevents.htm 제품디자인 국제전시 리스트
7-1. http://www.buscaferias.net 국제 페어 검색기
7-2. http://www.tsnn.com/ 국제 페어 검색기
7-3. http://www.tradeshowbiz.com 국제 페어 검색기 _ 검색어 _ design + home

8. http://www.sharedutchdesign.nl 네덜란드 디자인 소스
8-1. http://www.dutchdesignevents.com 뉴욕 내의 네덜란드 디자인이벤트 목록

9. http://www.core77.com/reactor/firstop/ ?FirStop 관련 Core77 기사

[edit]
추가 검색URL 요목 #
1. http://www.google.co.kr/search?q=designdowntown+New+York&hl=ko&lr=&newwindow=1&start=10&sa=N 요기는 디자인다운타운 뉴욕 관련 검색할 부분
2. http://www.google.co.kr/search?q=designersblock&hl=ko&lr=&newwindow=1&start=30&sa=N _ 요기부터 검색 다시
http://www.core77.com/reactor/firstop/ ?FirStop 관련 + 구글 ?FirStop 관련 검색할 것.
3. http://www.google.co.kr/search?hl=ko&q=teruo+kurosaki&lr= _ 테루오구로사키(TDB 프로듀서)관련 정보

[edit]
디자인사, 이론 관련 임시 참고문헌 #
1. http://www.designhistorysociety.org/
2. 버밍엄 디자인 리서치 그룹 http://www.biad.uce.ac.uk/home.htm _ 사회학적 디자인사 검색용 초기 URL
3. http://www.sharpeworld.com/main/ 뉴욕의 과거 잡지자료, 문화관련자료 열람

시각과_현대성_발제문

시각과 현대성 _ 주은우 #
3장 원근법과 현대성의 사회적 조건 20040418 수유+너머 _ 시각성 세미나 _ ‘시각과 현대성’ | 최 윤 호

3. 원근법과 권력의 응시

원근법은 초월적인 시각적 주체를 포함하며 이것은 구체적인 개인이 아니라 탈육화된 주체를 의미한다. 원근법적 시각양식에서의 주체는 개인의 주체성으로서의 측면도 있으나 그 이면에는 개인을 초월적인 주체에 종속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p323) 이 ‘종속으로서의 주체화’를 바로 원근법이 시각의 장에서 수행하는 것인데, 개별주체는 큰 타자의 응시의 위치에서 그 큰 타자의 시각으로 관찰하게 된다. 현대성의 주체가 텅 빈 형식일 때, 사회적 담론들은 그것을 채우게 되며, 푸코는 그것을 권력이 작동하는 통로로 보았고 라캉은 에고 형성을 위한 이미지의 제공통로로 생각했다. 하여간 그 둘 모두의 경우에서, 현대성의 시각 체제는 권력 체제이며 개별 주체의 시각은 큰 타자의 응시를 통해 권력의 시각에 종속됨으로써 구성된다. 17세기 이후의 절대 군주제에서 우리는 이런 권력의 응시가 작동하는 모습, 즉 원근법과 권력의 관계를 그 시대의 시각양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1) 군주권력의 응시

(1) <시녀들 _ Las meninas (Diego Velázquez, 1656, Prado, Madrid)> : 재현과 응시

푸코는 17세기 고전주의 시대를 설명하기 위해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라는 그림을 분석한다. 그에 따르면 ‘시녀들’은 ‘고전주의 재현에 대한 재현’인데 그것은 그림에서 나타나듯 재현 자체를 묘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그림에서 재현의 과정들은 생략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시녀들’은 고전주의적 재현의 틀 안에서는 재현행위의 재현이 불가능함을 묘사하고 있기도 하다.. -_-;;

http://15.165.94.34.xip.io/MT/archives/velazquez.meninas _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이 그림에서 특징적인 것은 거울 속에 스펙터클로서 위치하는 왕과 왕비이다. 그림 속에서 왕과 왕비, 관람자인 나, 그리고 화가의 응시가 서로 수렴되는데, 실상 왕과 왕비는 그림 속에서 실체로서 등장하지 않으며, 그 숨겨진 거울 속의 응시는 관람자인 나의 응시와 같게 되는 것이고 ‘주권적인 중심’이다. 푸코는 이 중심이 재현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라고 다루고 있다. 왕과 왕비가 관념적임과 동시에 실재하는 이 점에서 관람자는 재현과 연결되고, 연계성은 관람자 자신이 아닌 그림 내부로부터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그림은 그림의 구성 자체에서 연역되며 구체적인 관람자 개인에게 준거하지 않는다는 원근법의 원리도 확인된다.

이 그림에서 주체는 생략되어있다. 시녀들의 작가로서의 주체, 관람자 자신의 주체, 돌아선 캔버스의 등장인물로서의 주체는 그림에서 드러나지 않는데, 이 생략을 푸코는 재현의 순수성과 투명성의 획득을 위해 필연적이라고 생각했다. 설은 화행이론의 관점에서 그의 입장을 비판했는데, 모든 회화적 명제가 가진 “나는 본다.”는 함축적 능동형이 그 비판이다. 즉 왕과 왕비가 이미 위치해버린 그곳에서 작가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것인데, 벨라스케스가 군주의 시점에서 그림을 그리면서도 뒤돌아선 캔버스 뒤의 어두컴컴한 곳에서 실체로 드러나는 역설을 말한 것이다. 이후의 광학적 분석과 슈나이더와 코헨의 반박에서는 그 거울 속의 환영이 뒤돌아선 캔버스의 인물을 나타낸다고 하였으나 그러한 논쟁은 ‘원근법의 구성이 그림 바깥의 실제적인 관람자의 시점에 준거한다.’는 생각에 집착하기 때문인데, 벨라스케스는 이런 원근체계의 선입견을 역이용하고 있으며 그림에서 드러나는 엄격한 기하학적 구성이 그 함정?을 가려준다. 결론적으로 ‘시녀들’의 구도는 재현이 기하학적 조직화와 상상적 구조간의 계산된 불일치로 구성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푸코는 문과 거울의 경쟁을 지적하고 있으며 위에서 말한 불일치의 구성을 정확히 인식하고있다. 주체는 왕의 위치인 그림 외부의 중심점에서 등장하는데 그것은 권력의 시점이기도 하며 17세기의 현대성의 시각은 바로 이 권력의 시각이다.

벨라스케스는 사실보다 어둡게 그림 속에 자신을 등장시킴으로써 궁정사회의 위계와 조직화를 묘사했으며 왕이 원하는 왕 스스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왕은 드러나지 않은 채 응시를 유지하는데 이로써 권력의 응시는 더욱 강력해진다.

(2) 스펙터클과 감시

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군주의 권력을 가시성의 권력으로 이해하였고, 군주의 권력이 현시되는 처형장이나 프랑스 혁명 후의 길로틴과 같은 스펙터클 속에 잔존하였다. 그러나 군주의 권력을 가시성 하나만으로 한정할 수는 없다. 앞의 그림에서도 드러나듯 권력의 응시는 근본적으로 비가시성의 영역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군주의 권력은 가시성과 비가시성의 결합, 즉 이미지 및 스펙터클의 동원과 응시 및 감시의 결합을 통해서 행사되는 것이다.

17세기 유럽의 군주제 국가들은 다양한 스펙터클들을 동원하는데, 프랑스의 궁정정원 _ 정형정원에서 드러나는 정치적인 예술형식의 이용이 대표적인 예이다. 극도로 정리된 방사형의 가로구조에서 우리는 군주의 시점과 통제를 확인한다. 가시성의 영역에 배치된 광기를 그 바깥에서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고전주의 시대의 이성의 눈, 바로 이것이 현대성의 시각이며 ‘시녀들’에서의 권력의 응시와도 같다. 그러므로 스펙터클은 감시와 분리되지 않으며 가시영역의 스펙터클은 비가시적 영역의 권력의 응시에 의해 조직된다. 17세기부터는 거리에 공공적인 조명등이 설치되는데, 그 불빛은 가시성을 부과하고 감시를 행사하는 수단이었다. 대혁명을 비롯한 19세기까지의 혁명들에서 거리의 등이 1차적인 파괴의 대상이 된 것도 그런 이유이다.

2) 부르주아 감시권력의 응시

부르주아의 시대에서 감시의 권력은 그물망을 펼친 것과 같이 보편화된다. 예전의 스펙터클과 같은 것을 넘어서 개별적인 인간들의 신체에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http://15.165.94.34.xip.io/MT/archives/panopticon.gif

1791년 제레미벤담이 제안한 판옵티콘은 구조적으로 원형의 개별적인 방과 그 중심의 감시자를 두고 있다. 완전한 개인화와 편리한 감시, 특별히 감시되는 수감자 자신이 스스로 ‘자신이 감시되고 있음’을 느낄 때 그것은 상당히 경제적이다. 모든 다양한 기능들이 모두 이러한 감시를 위한 것이며 이곳에서도 역시나 관찰자인 간수는 중앙에서 그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다. 벤담은 이러한 도식을 사회전체로 확산하려 몽상했는데 이것을 푸코는 훈육적 사회의 형성이라고 규정했다. 나중에 언급되지만, 심지어 벤담은 공중개방의 방법으로 이런 통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이 판옵티콘에서의 권력의 응시는 원근법적인 기하구조에 기초하며, 계몽주의에 기초한다. 벤담은 루소의 꿈에서의 개개의 완벽한 소통을 통한 투명한 사회에 더해 지배적인 응시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상태를 조직했던 것이고 그것은 즉 권력의 행사라는 것이었다. 판옵티콘에서 체화된 권력의 시선은 원근법적인 시각공간에서 작동하며 그 가시성의 배치는 ‘시녀들’에서의 절대군주의 시선 및 가시성의 배치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다만 그림에서 군주가 자신의 흔적을 거울에 남겼다면, 판옵티콘에서의 응시에서는 그것마저 사라지고 그 비인격성이 전면화되어있다.

판옵티콘에서 수감자는 중앙의 감시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자신을 봄으로써 훈육된 주체, 길들여진 신체, ‘정신예방적인 주체‘가 된다. 한편 주체는 자신의 에고 역시 필요한데 ’시녀들‘에서 거울에 반영된 군주의 이미지가 그것이며 19세기 이후에 부르주아 체제가 스펙터클을 배제하지 않는 것은 판옵티콘에서는 그런 대칭적인 응시가 없었기 때문이다. 판옵티콘은 본보기를 보임으로써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설득하는 학교로서 고안되기도 했는데, 그런 점에서 ‘감시의 옆에서는 그것과 나란히 상징적인 의미의 스펙터클이 계몽의 이름으로 ….’라는 말도 설명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위의 논의를 통해 이성은 감시, 현대성의 시각은 곧 권력의 시각이었다고 이해될 수 있다. 또한 그 권력의 응시는 원근법적인 기하공간의 구도 속에 자리를 잡고 가시성의 배치를 조직하는 중심축으로서 기능했으며, 그것은 시각의 문제를 사회 정치적인 문제와 나누어 생각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시각적 권력은 교묘하다.

* Author / Gathered from : 최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