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RSS리더기 Xpyder 등장

퍼스널 시스템상에 설치해서 쓰는 RSS리더기가 우리나라에도 있었군요.
한글문제도 편리하고 더군다나 익스플로러와 통합되어있는 형식이라서 쓰기가 더욱 편리한것같습니다.
이햐..

홈페이지에서는 RSS배급까지 하고있습니다만 ,, 등록할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소싱해서 뿌리는것 같습니다.
아뭏든 요즘들어 만난 가장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안써보신분은 깔아보세요..

http://www.xpyder.co.kr

UNCANNI님의 소개에 경의를 표합니다. ^^꾸벅

다들 알고있는건가? MSN 통합사전

msndic.jpg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신기한 사전이 있다고 하는데 다들 알고있었는지??
MSN으로 된 이 사전은 그 사용법이 그냥 채팅하듯 쓰는 것이라서 재미있고
한영, 영한, 국어, 영영, 백과, 일본어, 중국어, 영한/한영 번역, 컴퓨터용어, 영어예문등의 거의 모든 사전기능을 제공하는것이 놀랍다.
다들 한번 써보시라!! 쓰는법은 그냥 자신의 MSN에 dicya51@hotmail.com 이라는 이메일을 등록시키기만하면 된다. 사용할 때는 채팅창에 찾을 말 또는 기능키를 입력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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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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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동우입니다.

한영, 영한, 국어, 영영, 백과, 일본어, 중국어, 영한/한영 번역, 컴퓨터용어, 영어예문을 서비스합니다.
재미로 심심이와 같은 에이전트 기능도 첨부하였습니다.

사전 상태 표시는 Current mode : 한영사전 식으로 나옵니다.
영한/한영사전의 경우 자동모드변환을 지원합니다. ^^

*. 모드 변경은 아래와 같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영사전 모드 변환 명령 : mode ke, 모드 한영, mode 한영, 모드 ke

영한사전 모드 변환 명령 : mode ek, 모드 영한, mode 영한, 모드 ek

국어사전 모드 변환 명령 : mode kk, 모드 국어, mode 국어, 모드 kk

영영사전 모드 변환 명령 : mode ee, 모드 영영, mode 영영, 모드 ee

백과사전 모드 변환 명령 : mode ec, 모드 백과, mode 백과, 모드 ec

일본어 사전 모드 변환명령 : mode japan, 모드 일본, mode 일본, 모드 japan, mode 일어, 모드 일어, mode kj, 모드 kj

중국어 사전 모드 변환명령 : mode china, 모드 중국, mode 중국, 모드 china, mode 중문, 모드 중문, mode cn, 모드 cn

컴퓨터용어사전 모드 변환 명령 : mode cc, 모드 컴퓨터, mode 컴퓨터, 모드 cc

영어예문 모드 변환 명령 : mode ww, 모드 영문, mode 영문, 모드 ww

영한/한영 번역 모드 변환 명령 : mode tr, 모드 번역, mode 번역, 모드 tr

에이전트 모드 변환명령 : mode agent, 모드 에이전트, mode 에이전트, 모드 agent

홈페이지 http://s2.co.kr

통합뉴스룸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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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노드럽 Ifra USC 뉴스플렉스 국장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국제미디어기술연구협회(Ifra)의 뉴스운영센터 총괄국장이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大)의 Ifra USC 뉴스플렉스 초대 국장인 케리 노드럽(48)씨가 내한해 1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디지털 시대의 뉴스룸 지식 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합한 뉴스룸을 만드는 것은 더이상 유행이나 실험이 아니라 언론계 전체의 경향”이라면서 “멀티미디어 시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소비자의 외면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미디어기술연구협회는 전세계 1천300여개 언론사와 440여개 언론 기술ㆍ제작 관련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연구단체. 노드럽 국장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에서 15년간 기자생활을 한 뒤 가닛 언론그룹의 신문기술연구소를 거쳐 1995년부터 Ifra에서 일하고 있다.

강연 들머리에서 그는 “어제 한국에 와서 지난달 1일 청입셍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국장의 내한강연 내용을 전달받았다”면서 “통합뉴스룸 설치 시도가 매체간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출발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 가지 작은 사례를 들어봅시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에서 교수로 일하는 친구가 어느날 자동차를 타고 직장에 출근하는데 라디오에서 유타주의 85세 여성이 역도대회에서 26개의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답니다. 많은 청취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 우승자의 사진을 보기 위해 라디오 방송사 웹사이트를 뒤졌지만 없었습니다. 라디오 기자는 이미지는 신경쓰지 않고 단지 말로만 뉴스를 전한 것이지요. 그러나 매체와 기자는 구분돼 있지만 소비자는 뉴스 전달수단을 총체적으로 볼 뿐입니다. 멀티미디어 뉴스룸을 통합하는 것은 언론사가 나서서 하는 게 아니라 시장이 주도하는 것이며 소비자의 기대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지요.”
그는 “뉴스룸의 통합이 밖에서 안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역방향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 라디오와 TV 뉴스,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각기 상황에 따라, 또 취향에 맞게 이용하는데 단지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 차원에서 여러 매체를 통합해 운영하려 한다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1+1+1이 3이 아니라 4가 되는 효과를 거두어야 통합의 의미가 있고 수익성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 만들어서 성공하는 사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매체에 맞도록 일할 수 있는 기자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통합뉴스룸은 투자를 통한 성장전략입니다.”
언론인들의 멀티미디어시대 적응을 위해 Ifra USC 뉴스플렉스는 조종사 시뮬레이션 훈련처럼 대형사고나 선거 등 여러 상황을 만들어놓고 여러 매체 버전으로 기사를 작성한 뒤 기존 보도방식과 비교하게 하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그는 신문기자들이 기존의 기사작성 방식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한번 느끼게 되면 새롭고 다양한 전달방식을 무궁무진하게 생각해낸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처럼 신문ㆍ방송간 교차 소유나 겸영이 사실상 금지된 상황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만을 위한 통합뉴스룸이 얼마나 실효성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나라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소비자가 매체의 창의적 결합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힘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뒤 “당장 불가능하더라도 미래지향적 언론사라면 당연히 멀티미디어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heeyong@yna.co.kr

IFRA NewsPLEX
(끝)

‘연합뉴스’사이트, 유료화

연합뉴스가 인터넷 뉴스서비스 사이트를 오는 10월말부터 유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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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수익구조의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말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뉴스의 양을 대폭 줄이고 대신 나머지는 제목과 리드1단락 정도만 서비스 해 전문을 보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가입을 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 무료로 서비스했던 ‘기사검색’ 코너가 우선적으로 유료화한단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영기획실의 한 관계자는“인터넷을 통해 전문이 제공되는 기사의 양을 하루 6∼7백건에서 2~4백건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제목 정도만 올리고 전문을 보기 위해서는 유료회원에 가입하거나 일정액을 지불하도록 하는 등 제한적으로 유료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다른 관계자도“유료화가 인터넷 광고수익의 감소를 가져오겠지만 뉴스 판매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결정은 현재 계약중이거나 신규계약하려는 언론사들의 반발을 수용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는 유료화에 따른 방문자수의 감소에 대비해 ‘의견 게시판’의 강화를 통해 정보 교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준비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각 언론사 사이트가 인물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부분적으로 유료로 제공하는 경우는 있으나 뉴스 콘텐츠를 유료화한 경우는 선례는 없어, 연합뉴스의 유료화가 성공할 경우 언론사들의 인터넷사이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안 손봉석

한국 MS사장, 소프트웨어진흥원장 임명 파문

“리눅스 선호는 시장논리 위배” 주장, 진대제 장관 철학?

5일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에 고현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이 임명된 것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통부의 공개(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육성 의지가 완전히 꺾인 게 아니냐는 것이다. 한국 MS사장, 소프트웨어진흥원장 임명 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