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적 의상?

에보 모랄레스와 코피 아난
에보 모랄레스와 코피 아난

볼리비아의 대통령 당선자인 에보 모랄레스가 이른바 ‘스웨터외교’를 하며 중국, 프랑스, 스페인, 남아공 정상들과 회담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라고 동아일보가 외신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오직 한벌의 스웨터를 입고 계속 각국의 정상들을 만난 이 당선자에 대해서 국제적 의전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볼리비아 국내와 해외의 비판이 있었나봅니다. 그들에 대해서 포르투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사마라구 씨는 “문명국가의 어리석은 자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일침을 놓았다고 합니다. 무조건 ‘양복’을 안입으면 격식에 안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리 타당하지 않다는 걸 잘 보여주는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을듯. 자국의 전통 고급의상인 위의 스웨터를 입으며 순방외교를 펼치는 인디오 출신 대통령 당선자를 두고, 볼리비아의 한 언론은 위생에 좋지 않다고 했다는데, 과연 한벌의 스웨터를 잘 빨아입는 것이 두벌의 양복을 안빨고 번갈아입는 것 보다 청결할까요? 청결의 문제를 말도 안되게 비판의 잣대로 삼은 그나라의 언론도 참 흥미롭습니다.

Andy War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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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Warhol, born as Andrew Warhola, was born in Pittsburgh, Pennsylvania, to a working class immigrant family of Ruthenian ethnicity from northeast Slovakia. He showed early artistic talent and studied commercial art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in Pittsburgh. In 1949 he moved to New York City and began a successful career in magazine illustration and advertising. He became well-known mainly for his whimsical ink drawings of shoes done in a loose, blotted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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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생산체제의 디자이너들

초기의 대량 생산체제에서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디자인하기’가 존재하게 된 정확한 시기를 집어내는 것과 그 쓸만한 사례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현대 디자이너의 기원을 찾는 일은 특별히 어려운데, 왜냐하면 그것은 개인이나 – 혹은 디자인 과정에 개입된, 그리고 대량 생산체제의 구조를 변화시킨 – 개인들의 직업구분이 불명확하게 변화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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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백호형 홈피(블로그)가 발견되었다. ㅋㅋ

블로그 핑 날리는건 뭔가 사진 찍는 것 처럼, 혹은 총 쏘는 것 처럼 기분이 묘하지만, 어쩌다 답장이라도 되돌아오면 웬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참 ‘할만한’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울한 영국날씨때문에 더 그럴수도 있다.

DESIGN[ER]

Architecture for Humanity라는 단체에서 추진하고있는 재난지역(파키스탄, 캐시미르 지진지역) 쉼터 주거아이디어에 관심있는 분을은 응모하시라. 응모는 무료, 댓가는 마음의 평안? 응모작과 결정작은 공유가능 저작권인 Creative Commons Developing Nations 을 따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할 것.

Architecture for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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