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김예슬씨의 대자보에 대자보로 답하는 릴레이가 벌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그 가운데 이대 심혜린씨의 대자보 글, 그리고 고대 강수돌 교수, 이대 강사 김명석의 글이 오마이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_ ssallzip ‘김예슬 선언’ 릴레이 답글들 _ 퍼온 글 더보기
[태그:] 교육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_ 퍼온 글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G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하는 20대. 그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과 좌절감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그 20대의 한 가운데에서 다른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마지막 남은 믿음으로.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_ 퍼온 글 더보기
삽날에 맞은 예술
한예종 이론 과정 폐지에 대한 논란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다가도,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한 날 선 정치적 공세에 막연한 방어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더 답답하다. 이참에 우리 모두 당해보면 더욱 절실해지겠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싸움에서 그들이 그 ‘삽’에 맞서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고종석 칼럼] 인문학의 위기?
또 다시 인문학의 위기가 왔다고 한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이 ‘인문학 위기’ 담론은 많은 논점을 생략한 채 자족적으로 선포되는 일이 예사다. 그 누락된 논점들 가운데 몇 개만 엿보자. 우선, 흔히 ‘문사철'(문학 역사학 철학)로 압축되는 인문학은 다른 분과학문들보다 내재적으로 더 가치 있는 학문인가? 6세기 한반도의 세 나라 국경을 획정하는 일이 DNA 분자구조를 해명하는 일보다 더 가치 있다고는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테다.
인문학이라는 것의 개념과 경계도 흐릿하다. 손쉽게, 인문학을 인간 자체를 탐색하는 학문이라 정의해보자. 그럴 경우 인간의 DNA 분자구조를 해명하는 일이야말로 인문학의 일감이다. 그렇다면 다시, 인문학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탐색하는 학문이라 정의해보자. 그 경우에도, 철학이나 문학 연구보다는 뇌신경학이나 인공지능 연구 쪽이 인문학의 목표에 더 적합하다.
뉴라이트 교사연합 발족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입각 교육”
“현교육 평등주의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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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지향하는 뉴라이트 교사연합이 발족됐다.
뉴라이트교사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전국중등교사회 두영택(남성중학교 교사)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영국 디자인산업과 교육에 관한 통계기사
[영문 기사 “교육, 훈련(training), 그리고 기술(skill)은 디자인산업의 장래를 위한 생존조건”번역 전제]
‘디자인 비즈니스 리포트 : 디자인 산업 연구’ – 디자이너들은 건축가들이나 정보통신 엔지니어들과 같은 다른 분야의 전문인들에 비해 적은 직업관련 훈련을 받고있다.
현재 영국의 디자인산업은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