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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ness, materialized

3D 프린터

ORDbot Quantum 3D printer

ORDbot Quantum 3D printer

하도 3D 프린터 얘기들이 많아서 작정하고 구글링을 좀 해봤더니 아마도 올해 안에 상당히 고퀄리티 기종이 몇십만 원대로 떨어질 것 같다. 0.1밀리 공차 정도의 기종이 현재 2,200불 정도.

ref. http://www.makerbot.com | http://www.3ders.org | http://en.wikipedia.org/wiki/3d_printer

사실 기계보다도 재미난 것이 그 콘셉트다. 예컨대 Reprap라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프린터로 프린터를 프린트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상태는 상당 부분의 조인트 부품과 톱니 등을 찍어내도록 개발된 상태. 모든 부품의 도면은 관련 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가능한 부품은 직접 찍어내고 필요한 것들은 구해오면 또 하나의 클론을 만들 수 있는 것. Reprap은 모든 부품을 포함한 키트를 500불도 안 되는 값에 쉽게 구할 수 있다.

ref. http://www.reprap.org | http://www.thingiverse.com

“누구나 잘 만들 수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걸까. 오픈 소스 기반의 도구가 만들어내는 ‘자동 제작품’의 품질은 지금보다 몇 배나 더 높아질까? 미국엔 자동소총 도면같은 것도 공개된 것 같던데 자동차 도면같은 것도 공개될까? 그렇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왠지 이런 기술이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확 바꿔버릴 것 같지는 않은데.

ref. http://defensedistributed.com

 

피들리Feedly, 포스트 구글리더 계획 노르망디Normandy 발표

구글 리더 계정의 이전을 설명하는 피들리의 공지

구글 리더 계정의 이전을 설명하는 피들리의 공지

어제 구글의 구글리더 폐쇄 발표 이후 사용자들이 패닉에 빠졌는지 구글리더와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던 몇몇 서비스의 서버가 오늘 아침 먹통이되는 사태 발생. 오후에 확인한 바로는 구글 세상보기 서비스도 먹통인 상태입니다. (관련 글 “구글 리더의 중단, 대중적 큐레이션 시대의 개막” 참조)

피들리의 경우 서버를 보충해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노르망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구글리더의 기존 사용자들을 그대로 흡수하는 것에 더해 구글 리더 API를 사용하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그대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이합니다. (관련 글 “구글리더에서 피들리로 이전하기” 참조)

그런데 “구글리더의 에코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 keep the Google Reader ecosystem alive)”하려는 그들의 계획이 먹힐까요? 피들리와 구글 커런트(한국명 구글 세상보기)는 어떤 관계가 될까요? 구글 커런트와 어찌 보면 너무도 유사한 모습의 피들리가 그대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좀 성급한 추측이지만… 아마도 최근 추세를 보았을 때, 씸리스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어필한 피들리만큼 구글도 커런트 서비스의 성능과 외형을 당연히 보강하겠지요. 플립보드가 여러 SNS 플랫폼까지도 연동 서비스에 포함시켜 차별화를 꾀하는 것 처럼 피들리도 문어발 전략으로 나갈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 플립보드처럼 시시해져버릴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열혈 구글리더 사용자였던 관계로 관리해오던 500여개의 RSS FEEDS와 수천여개의 STARRED된 게시물 기록을 날리지 않아도 되니 너무기쁩니다. 피들리 만셉니다!

빌리 조엘과 청중의 즉석 연주 ‘New York State Of Mind’

뉴욕의 어느 대학생이 빌리 조엘의 강연에 참석했다 즉석에서 반주를 제안해 성사된 연주 ‘New York State Of Mind’. 훈훈합니다. 올해 1월에 촬영된 장면이라는군요.

via Boingboing

공짜 디자인 책, <비넬리 가라사대(THE VIGNELLI 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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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GNELLI CANON 내부

마시모 비넬리는 2009년 무료 PDF 책자 <THE VIGNELLI CANON>을 배포했었다. 매우 잘 요약된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책 하나 만드는 건 아무 일도 아니다. (… 라는 느낌이 든다.)

아직도 마시모 비넬리의 홈페이지 링크 http://www.vignelli.com/canon.pdf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혹시 배포가 중단될 경우 이 링크(VIGNELLI CANON)에서 내려받으시라.

<고래가 그랬어> 삼촌 될 날이 얼마 안남았다.

고래가 그랬어 112호 표지

고래가 그랬어 112호 표지

좌파논객으로 유명한(바 있었던) 김규항(블로그)이 만드는 … 그것도 어린이 잡지라고 얘기하는 건 … 이 잡지가 안 망하고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게 신기하기도 하고 … 내가 삼촌이 될 계획을 하고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해서다.

고래가 그랬어 홈페이지를 가면 100호 기념호 전자책을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다.

3D 프린터로 진짜 집 짓기

KAMERMAKER 집쪽

KAMERMAKER 집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건축 사무소 DUS Architecture가 KarmerMaker(방 제작기)라는 이름의 11.5피트 사이즈의 3D 프린터를 직접 제작해 실제 건물을 짓는 실험을 시작했다. 암스테르담 북부의 운하 주변 지대에 지어질 이 건물은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게 된다. 일단 1/20 모델을 먼저 시험한 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프린팅한 후 조립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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