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씨가 쓴 <천하나의 고원-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에 대한 서평. 신문기사.
‘소수자 되기’는 모든 되기의 보편적 지평이며, 정치적 실천의 윤리적 토대다. 소수자 되기를 통해, 자기 내부의 ‘다수자’를 극복하고 기존의 지배질서를 바꿔 새로운 배치를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되기(becoming)란 기존의 지배질서에 편승하는 일이 아니라 그것을 바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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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Tuesday, 4 November 2008
A post-modern boy
Thursday, 2 October 2008
경향신문에 올랐던 젱가(필명. 88만원세대 공저자)의 글
대부분의 정치사회적 문제들은 그 자체가 하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세계평화’와 ‘개인의 행복’ 사이의 공간에서 양자를 규정하고 붙잡아두는 고리 역할을 한다. 정치사회적 공간이 매개되지 않으면, 세계평화는 종교와 형이상학의 구름 위로 올라가 버리고 개인의 행복은 대개 ‘먹고사니즘’으로 귀결되고 만다. 강의석씨의 행보는 2008년 한국사회의 그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에 관한 하나의 스냅사진 같은 거다.
활판인쇄, 레터프레스letterpress의 과정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
Friday, 12 September 2008
제가 학교를 다녔던 90년대까지도 충무로에는 활판인쇄공방이 많았습니다. 요즘도 있나요?
가능하다면 갑자기 활판인쇄로 명함을 하나 만들어보고싶네요. 시간 나면 충무로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FireFly Letterpress from ilovetypography.com on Vimeo.
‘시선의 해석’, 제로원 스팟 2008 작가공모전 전시회
Friday, 22 August 2008
‘시선의 해석’, 제로원 스팟 2008 작가공모전 전시회
20080828-0907 / 전시오픈 0828 19:00 / 대학로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전화: 02-745-2490) B1
제로원 디자인센터가 주최한 ‘2008 제로원 스팟’ 공모에 선정된 산업디자이너(이경주), 금속공예가(김신령), 제품디자이너(이혜진)의 ‘시각성’에 대한 주제전.
‘Between’, 금속공예가 서승현 개인전
Friday, 22 August 2008
금속공예가 서승현의 첫 개인전
20080827-0902 / 전시오픈 0827 18:00 / 인사동 목인갤러리(전화: 02-722-5055)
‘책이 있는 작업실’展
Wednesday, 20 August 2008
perfume의 ‘책이 있는 작업실’展 - 여섯번째 이야기
20080820-26 / 전시오픈 0820 18:30 / 교보문고 강남점 B2 문화이벤트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속공예전공 독서모임 ‘Perfume’의 전시회
참여작가: 강명숙, 곽지은, 구준회, 김인경, 남지연, 박송희, 서혜영, 이민경, 장보윤, 최진영, 최화수
영한 번역기법 총 정리
Saturday, 26 July 2008
* 기가 막힌 네 문장.
1. 대명사 생략
A woman is like your shadow. Follow her, she flies; fly from her, she follows.
김석희 선생님 번역:
여자란 그림자 같아서 쫓아가면 달아나고, 달아나면 쫓아 온다.
이렇게 번역할 수 있고 번역해야 할 필요가 있다.
2. 품사 전환
Man is as old as he feels; woman is as old as she looks.
독해 : 남자는 자신이 [...]
The Revival of Handicraft
Saturday, 19 July 2008
For some time past there has been a good deal of interest shown in what is called in our modern slang Art Workmanship, and quite recently there has been a growing feeling that this art workmanship to be of any value must have some of the workman’s individuality imparted to it beside whatever of art [...]
핀란드어 한글 표기법 필요하신 분 참고하세요
Sunday, 13 July 2008
핀란드어 표기법을 찾기 어려웠는데 위키에 있었네요.. ^^ 참고하실 분 혹시 있으시면 주의해서 사용하시고(위키문서이니만큼), 다른 언어에 대한 표기법은 <2008 열린책들 편집매뉴얼>이라는 책이 아주 좋습니다. 열린책들이라는 출판사에서 편집자들을 관련인들을 위해 원가에 만든 책이라서 가격이 3500원 밖에 안합니다.
[고종석 칼럼] 인문학의 위기?
Thursday, 19 October 2006
또 다시 인문학의 위기가 왔다고 한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이 ‘인문학 위기’ 담론은 많은 논점을 생략한 채 자족적으로 선포되는 일이 예사다. 그 누락된 논점들 가운데 몇 개만 엿보자. 우선, 흔히 ‘문사철’(문학 역사학 철학)로 압축되는 인문학은 다른 분과학문들보다 내재적으로 더 가치 있는 학문인가? 6세기 한반도의 세 나라 국경을 획정하는 일이 DNA 분자구조를 해명하는 일보다 더 가치 [...]
